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살면서 꿔본 꿈 중 제일 기괴한 꿈

ㅇㅇ |2022.09.06 06:25
조회 492 |추천 0
내가 살면서 원래 꿈은 꿈일 뿐이고 그게 절대로 현실에 개입한다거나 뭐 영향을 미친다 이런거 안 믿는데 내가 방금 진짜 살면서 꿔본 꿈 중에 제일 기괴하고 이해가 안되는 꿈을 꿨어.
꿈이 시작 되는 시점이 내가 어떤 징검다리? 같은 다리를 건너고 있었어. 출렁 다리 같은 거였는데 나무로 발판이 되어있고 밧줄로 되어있는 무슨 느낌인지 알겠지?ㅇㅇ
아무튼 그 다리가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길고 높았는데
한참을 건너다가 갑자기 나무로 된 발판이 파사삭 하고 무너지기 시작하는거야. 그래서 떨어질 뻔 한걸 간신히 줄을 붙잡고 버티고 있는데 (여기서부터 나 조차도 이해가 안가는 전개) 갑자기 고등학교 시절에 남자 국어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나를 잡아다 올려주는거야.
난 영문도 모르고 감사합니다 이랬어. 근데 나를 올려주고는 선생님이 무슨 이상한 천 같은걸로 나무대신 발판을 덧댄다고 해야하나? 씌우고 있길래 내가 물어봤어
"선생님, 이건 뭐에요?" 그 순간 선생님 동작이 멈추더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 선생님이 웃으시면서 "뭐 일 꺼 같니?" 이러는거여. 그리곤 다시 자세히 봤는데 알고보니 천이 아니라 사람의 가죽인거야. 난 너무 놀라서 소리 지르고 발버둥 치다가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 걸 선생님이 다시 잡았는데 온 힘을 다해서 뿌리치고 그냥 떨어졌어. 근데 이게 끝이 아니고 그렇게 추락하고 나서 정신을 차려보니까 설명하기 힘든 이상한 곳이였어. 마을이라 해야할지 도시라 해야할지, 들짐승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고 사람들도 말을 안하고 누구 하나 나한테 설명을 안해주는거야. 그리고 내가 공중화장실? 에서 나왔는데
여자들이 단체로 입구 앞에서 비키질 않고 노려보고, 도망치듯 빠져나오다가 어떤 남자랑 시비가 붙었는데 난 별거 안했는데 이 남자가 막 으어어어 우워 ...
이러는거야. 내가 이름이 뭐냐 라고 했더니 말을 못하는지 계속 좀비마냥 우어어... 무서워서 도망가려는데 갑자기 원시인 족장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는 유일하게 이 사람만 말을 하는데 하는말이 "여기있는 사람들은 모두 어릴때 심한 학대를 받았거나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다." 너무 무섭기도 하고 소름이 끼쳐서 달리고 또 달려서 죽어라고 그곳을 빠져나왔는데 한참을 달리다보니 집이 하나 나오더라고. 근데 그 집이 내가 실제로 어릴때 살던 시골 집인거야. 현관문을 열고 거실에 들어가니까 내 남동생이 막 울고 있더라고. 왜 우냐 물어봣더니 대답을 않고 계속 울어 그냥 하염없이. 그래서 방에 들어 갔는데 방에는 형이 가만히 서있었어. 허공을 응시한 채로 미동도 하지 않고 서있길래 내가 형 뭐하는거냐고 왜그러냐 이랬더니 형이 교통사고가 났데. 얼마나 낫냐 했더니 크게 나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데. 그러곤 갑자기 형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형 찾다가 갑자기 깸.
도대체 이 딴 꿈 왜 꾸는 걸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