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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 이상한 여자가 살아요 (층간소음 스트레스)

queen |2022.09.06 09:31
조회 5,966 |추천 12
우선 긴글 죄송합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 경산시 중방동 돼지골목 쪽 미니투룸에 거주하고있는 20대 여성입니다 8월17일 이쪽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사온날부터 위에서 쿵쾅쿵쾅 거리고 망치소리같은 소리가 지속 되길래 저희는 위에서 리모델링을 하는건가 싶어서 며칠 그냥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일주일이 지나니까 일부러 쿵쿵 걷는소리나 바닥에 뭐 던지는소리 그리고 공 같은거 튀기는 소리가 나서 혹시 애기들을 키우나 생각하고 부동산에 전화해 물었죠 위에 누가사는지 알수있냐니까 여자 혼자 산대요 너무 시끄럽다고 말해놓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몇번 더 그러면 올라가서 주의를 줘야겠다 했죠 그러곤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근데 또 한날은 낮에 노래를 엄청 크게 틀어놓은거에요
온 동네방네 울리도록 소리가 진짜 너무커서 제가 낮잠 자다가
놀래서 깼거든요 무슨일 난건가 싶어서 창문을 열어보고 확인했죠 소리의 근원지가 알고보니 윗집에서 노래를 크게틀어서 듣더라고요 팝송이였어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죠 근데 경찰이 좀 늦게 오셨더라고요 ㅠㅠ
역시나 경찰관이 왔을땐 노래를 아예 꺼놨고요
경찰관들은 지금은 조용하다고 그리고 낮에는 자기네들이 노래를 꺼라마라할 권리가없다고 저녁에 그러면 신고를 다시 해달라네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죠 근데 밤에는 노래를 안틀어요ㅜㅜ

그리고 다다음날 오후 5시쯤 남자친구랑 휴무라서 자고있는데
또 위에서 다 부서지는 소리가 심하게 나더라고요 그래서 안되겠다 이건 말을 해야겠다해서 올라가서 문 두드렸죠 나와서 얘기좀 합시다 하고 한번 더 두드렸지만 절대 안나오더라고요
그 윗집 현관문앞엔 에이포용지에 빨간색 으로 잡상인 출입금지 × × × 엑스표도 여기저기 마구 그려놨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년 또라이구나 싶었어요 근데 그러고 한시간 뒤에 집주인이 저희집 화장실에 수리할게 있어서 들리셨는데 집주인이 저희 집에 들어오실때 2층에서 학생분 한명이 올라오셨더라구요 그 여자가 사는집인것 같은데 한번씩 너무 시끄럽다 망치소리같은게 난다고 저희가 겪은 일이랑 똑같은거에요 ㅠㅠ 그러고 막 노래도 틀고 뭐를 부수는거 같다 그리고 그 학생분이 새벽에 백리터 쓰레기봉지를 몇개씩 옮기는걸 봤다 이런 얘기들을 하는도중 윗집여자가 갑자기 현관문을열고 이 신발롬들아 어쩌고저쩌고 막 이러고 쾅 닫더라고요 저희는 더 황당했죠 완전 정신병자인줄 알았어요 그러고는 집주인이 수리하는도중 집주인에게 전화가 왔더라구요
윗집여자였어요 왜 무슨권리로 남의집 문을 두드리냐 항의를 했더라고요 경찰에 신고도 하고 저한테 내용증명 보내겠답니다 ㅋㅋㅋ 저를 바꿔보래서 받았더니 밑에층 사시죠? 20대시고? 남자친구랑 같이살죠? 네 네 네 다 대답했죠 그리고는 갑자기 혼자 흥분해서 소리지르면서 막 자기가 그랬다는 증거있냐면서 말을 하는데 반말을 자꾸 하시더라구요ㅋㅋㅋ 황당해서 저 보지도 못했으면서 반말은 왜하세요 하는데 그 여자가 그냥 끊어버렸어요 ㅋㅋㅋ 자기할말만하고 제가 말하려고 하면 듣지를 않아요 ㅋㅋ 그러고 또 전화 끊은지 5초? 뒤에 또 문열고 막 신발미친년이 어쩌고저쩌고!!! 막 소리지르면서 욕설을 내뱉고 문을 쾅 닫더라고요 집주인이 듣고 미친년 아니냐 할 정도였어요 그러는 와중에 수리가 끝났고 집주인이 올라가보겠답니다 올라갔으나 역시나 문은 열어주지않고 전화를 하니까 지금은 만나고싶지 않다고 했다네요 ㅋㅋㅋ그리고 집주인은 허탕치고 돌아갔죠 그러고 그 사단이 있고난뒤 며칠 좀 조용하나싶었더니 또 쿵쿵 거리는거에요 ㅋㅋㅋ 그때가 밤 11시쯤이였어요 자려고 누워있는데 와 진짜 안되겠다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까 오전에 부동산 한테 연락을 한번 더 해야겠다 했는데 5분뒤에 누가 저희집 문을 두드리는거에요 알고보니 2층 학생분이셨어요 2층 학생분은 집주인 아드님이랑 친구사이 인거같더라구요 오신이유가 윗집여자가 저희집 시끄럽다고 집주인분한테 시끄러워서 못살겠다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답니다 우선 거기서 그렇게 말했다고 집주인분이 저랑 통화하고싶다고 통화중인데 받아보라고 건네주길래 받았죠 저는 저희가 오히려 아침에 연락을 드리려 했다 우리는 일하고오면 씻고 밥먹고 바로자는데 우리가 쿵쿵 거릴게 뭐가있냐 어이가없다 윗집여자가 또 자꾸 쿵쿵거린다고 몇날 며칠짼지 모르겠다 밤마다 했더니 집주인은 이때까지 안 그랬는데 요즘 왜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다 저희보고 아직 들어오신지 한달도 안되셨죠? 하시더라구요 저희가 온지 얼마안되고 이래서 그런지 저희를 의심하시는거 같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무슨소리냐 그 전에 살던 세입자들도 저 여자 시끄러워서 몇번찾아가서 조용하라고 문 발로차서 주의준것도 부동산에서 다 들었다 그래도 조치가 안취해지니 그냥 별말없이 넘어간거 같은데 저희는 그냥 안넘어갈거라고 서로 얘기를 해서 합의점을 찾아야한다고, 또 다른 호수사는 사람들도 저 말고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몇명있어요 저희가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겠다 하니
정말 죄송하다고 일 끝나고 오셔서 씻고 하는건 당연한데 주인분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추석 끝나고 분쟁조정 하러 올테니 조금만 참아달라 하더군요 ㅠㅠㅠㅠ
그리고 어제는 오후 1시쯤 점심먹고있었는데 누가 위에서 노래를 크게틀고 쿵쾅거리면서 계단내려오는 소리가 들리길래 촉이 딱 그 여자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창문을 열어봤죠 집 밑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막 중얼중얼 거리고 있더라구요 그 목소리가 딱 윗집여자 목소리라서 확신했죠 음식물 쓰레기 버리려고 나온거 같길래 아 밖에 나오긴 하는구나 하고 창문닫고 다시 밥먹기시작하려는데 막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그래서 다시 창문 열고 뭐하나 보니까 음식물 쓰레기를 남의 식당 주차장앞에 버리고있는거에요 거기서 식당주인이 보고 나와서 아줌마 쓰레기 거기다 버리면 안돼요 하니까 그 여자가 누가 아줌마냐면서 욕을하더니 버리는건 자기자유라고 구청에서 나왔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식당주인이 원래 자기 집앞 에다가 버리는거다 라고 하니까 집여긴데? 하면서 저희 빌라를 가르키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식당주인이 그럼 당신 집앞에다가 버리는게 맞는거에요 하니까 식당주인을 촬영하더니 경찰에 스토킹으로 신고한다면서 신고를 하더라구요?ㅋㅋㅋ 어떤남자가 자기한테 소리지르고 협박한다면서 ㅋㅋㅋㅋ
제가 예민한걸까요? 진짜 속 시끄러워서 못살겠네요 어떡해야 좋을까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ㅠㅠㅠ





추천수12
반대수2
베플ㅎㅎ|2022.09.08 09:59
저 여자보다 더 미치실거 아니면 이기는건 불가능해요.. 정신세계가 달라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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