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전을 못해서 신랑이랑 같이 아이 얼집 등원을 해요. 아이랑 저랑 둘이 걸어서 가기도 하지만 신랑이 잘 데려다주려 합니다. 신랑일이 유동적이라 제 회사에도 잘 데려다 주고요.
오늘 아이 등원. 저 회사 데려다 주기로 어제 이야기 하고 일어났는데 어제 아이폰 14 발표회 본다고 새벽에 잤나봐요. 그리고 갑자기 아침에 못 가겠다며.. 다리가 어제부터 저렸는데 계속 아프다머… 휴… 어제 차에 제 가방도 두고 왔는데 아침에 같이 간다해서요..
부랴부랴 택시 부르고 지하주차장에서 가방 들고 오고.. 병원 다녀오라 이야기 하구 얼집 등원 하고 출근.
회사 일 이제 마칠 때 되니 신랑이 톡이 와서
병원은 안갓고 와서 밥차리라 하네요
저는 오늘 오후반차를 썼어요 ..
정말 죽이고 싶은 남편놈 …. 이런 생각 드는 거 맞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