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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돈댁선물 먹튀하고 적반하장 시아버지

아침부터 너무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아직 백일안된 아기 키우는 새댁임
아직 통잠을 안 자서 밤에 3-4시간에 한번씩 깨서 수유하고 나는 유축해서 먹이기 때문에 남편도 새벽에 일어나서 수유 도와줌 어제도 새벽 4시에 깨서 먹이고 잠

이번에 아기가 너무 어리고 시댁도 멀어서 양가집 다 못감 사실 친정은 가깝지만 시댁안가는데 친정 간다고 하면 서운해하실까봐 둘 다 안가기로 함

명절 전날 시아버님이랑 통화하면서
명절 후에 아기 백일 지나고 뵙자고 말씀드림
시아버님도 몸이 안 좋으셔 백일도 스킵하자고 하셔서 알겠다고 말씀드림

그리고 남편은 시아버님이랑 못해도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통화하는 걸로 알고 있음
명절에 못 간다고 말씀드렸다고 함

근데 1시간전 아침8시에 남편한테 시아버님이 전화하셔서 못오면 못온다 전화하고 사과라도 한박스 미리 사서 보내야하는거 아니냐고 소리지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버님은 결혼하고 첫 명절에 친정에서 보낸 한우와 과일선물 드시고 입 싹 씻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시어머님은 그 다음명절에 사위네 집에만 택배로 선물 보내다가 나한테 들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서운하다 말씀드렸더니 몰라서 그랬다고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심
그래서 사실 이번 명절에는 우리 친정집에 선물은 보내시겠지 양심적으로 라고 생각했는데 친정에 연락한통 없으셨다고 함
친정아버지가 먼저 연락하셔서 명절 인사하셨다고 함
(사실 선물도 보내시겠다는거 호구되는거 같아서 내가 하지 말라고 함)

시아버님께 다시 전화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전화해서 뭐라고 할까요?
예의바르게 아버님의 아침 전화에 대해
화남(?) 빡침(?) 잘못(?)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현명한 톡커님들의 댓글을 기다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메리추석보내세요!


+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시아버님이 저한테 직접 전화하셔서
다짜고짜 화내셔서 저도 아기 안고있다가
화가나서 말을 받아쳤는데
너무 마음이 좋지 않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풀어야하죠....?
그래도 저희가 아랫사람인데
잘못했다고 전화드려야하나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46
베플ㅇㅇ|2022.09.10 10:57
잘못한거없는데 잘못했다고 하지좀 마세요. 걍 놔둬요. 잘못은 시부모님이 다하고있구만 사과는 왜 쓰니가합니까?
베플ㅎㅎ|2022.09.10 09:13
남편은 뭐하고 님이 고민하나요?남편은 귀없어 지애비 만행 못듣고 입없어 지애비한테 전화 못하나요?글내용 모두 남편이 중간에서 암것두 못하니 벌어진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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