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오랫동안 고민하다......여기에 적힌 답글들을 보고 저혼자서 판단하는것 보다 여러님들의 조언을 듣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들어 용기내어 몇글 적습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알고지낸 친구가 있엇습니다..남자이긴 해도 절대 친구이상의 감정이 가지않는 사람이었습니다..사회생활 1년째 되는때에 일이 너무 하기싫어졌고.. 그때당시엔 제눈에 어른들이 이상했습니다.. 모든 사물은 삐뚤어서 보고 판단하고~이상하게 역어가고~~그 생활자체가 싫어서 도망치듯 회사를 때려치우고 나왔습니다...집엔 욕들어 먹을까봐 못가겠고...그때 그친구가 자취를 하고 있다는게 생각이 나더군요....몇일만 재워달라고 부탁했습니다...좋다더군요~~언제까지라도 잇어도 된다고...그전부터 저를 좋아하고 잇었다고 애길 하더군요.....
전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단지 몇일만 놀며 지내다 집엘 가던지...다시 일을 구하던지.....
그러다 덜컥...일이났습니다..그친구가......ㅡㅡ
한달도 채안되서 임신이 된걸 알았습니다...
병원엘 가자고 했더니....친구가 자기 집에다 말을하곤 병원엘 가지 못하게 하더군요.....순식간에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어느순간 그집에 며느리로 자리 잡혀 버리더군요....ㅡㅡ
그렇게 살게된 결혼생활....식도 못올리고 4년을 살았습니다...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어린남편......친구가 좋아...술이좋아..오락이좋아....하며...밖으로 돌고..
혼자서 울며불며 싸우며....그렇게 참고살았습니다...그래도 자식이 잇어서 견딜만 했습니다...시아버지사랑 듬뿍 받으며 그래도 살만 했습니다.. 헌데...나보다 두살어린 시동생.....절 건들려 하더군요...
용서가 안됐습니다...
더이상은 못참겠더군요...남편이 이사실은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시어머니가 알면 칼부림난다고 아무말도 말라더군요......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가족인데 안볼수잇냐.....하더군요..
못참고 헤어졌습니다...
남편....'니새끼니까 니가 델꾸 살어' 그러더군요....저또한 그럴생각이엇습니다..그런집에..더더구나 딸아이를 맡길순 없더라구요..
혼자산지 올해로 4년째입니다...위자료 한푼도 못받고..받은 월급까지 다 주고 가까스로 몸만 빠져나왔죠...힘들게 살앗습니다...
그래도 견딜만 했습니다....아이가 잇었으니까요...때때로 핸복하단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다 6개월전에 한사람을 만났습니다...좋은사람 이었습니다..
살아생전 사랑이라는 애틋하고 따뜻한 감정을 처음으로 깨우쳐준 사람이었습니다..
이런사람이라면 믿고 따를수 잇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총각...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미혼이구요......결혼까지 할려다 파혼한적은 있다고 하더군요....여하튼 그런 상처때문인지...아이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세심한것 하나한나까지 배려해주는 착한 사람인것 같은데.......... 문제는 남친이 절 만나기전에 ..알고지낸...친구며 애인인 여자분이 한명 잇는데.....그여자분이 남친을 정말로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두번씩..사랑한다는 문자에....전화통화에....여자분이 인연을 못끝내고..계속 연락이오는겁니다... 참고로 그여자분은 남편도 있는 아이도 있는 유부녀인데도...말이죠....
아마도 그 두분의 인연이 1년아니 2년정도 되신것 같은데요..다행스러운게 그여자분이 저희랑같은지역이 아니고 몇시간 가야하는 다른 타지역에 살고있다는건데요.....
유자차에 썬크림에...남친이 필요한걸~~직접사서 택배로 붙여주고....남친이아픈것 하나하나까지 챙겨주고잇습니다....절 만나기 전부터 만났기에 첨엔 잠자리도 가졌엇다고 실토를 하더군요..
웃기는게 남친은 예전에 관계를 가졌었더라도 그여자분은 단순한 친구라고 하며...이여자가 보내주는 문자...걸어오는 통화는 무지 다정하게 받아주고...이 여자분은 (참고로 제가 통화를 몇번했었습니다)저에게 둘은 아무 관계아니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하면서~~저랑 남친이랑 행복해지길 바란다며....부추기면서...뒤로는 남친에게 저랑 같이있는게 질투나서 미치겠다고 남친을 저한테 보내는게 너무싫다고 남친메신져에 쪽지를 남기곤 하더군요..
남친은 자기만 믿어라고~~자기는 그런감정 아니라며 믿고 기다려달라고 하고 여자분은 자꾸 매달리고~~그런 관계를 저한테 들킨게 벌써 3달째인데.......아직 까지 정리가 안되고 잇습니다...
첨엔 절 만나기 전에 정이들었을테니까 정리할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 싶어서 이해해줬습니다...한편으론 그여자분이 안됐기도 하고 해서~~감정이란게 맘대로 안돼는거니까요~~
저힌 두달전에 양쪽 집에 인사 드리고 서로 왕래해가며 결혼날짜 잡을려고 하는중이고 남친도 다른데 신경쓸 겨를없이 돈 모으는데만 열심히하는것 같아서 별걱정 없다 싶었는데.....순간순간 눈에보이는 둘의 이상 야릇한....그런 관계때문에...맘이 너무 힘드네요..
얼마전 남친이 그여자분께 보낸문자를 우연히 보게 됐는데 ..... 저랑 같이잇어서 그여자분이랑 자꾸만 멀어지는것 같아 맘이아프다고....그래도 항상 옆에 있다는거 잊지말라고.......그런문자를 보냈더군요...
이게 뭐냐고 했더니....걍 맞장구 쳐준거라고 하더군요.....
자기좀 믿고 기다려달라고만 하는데.......어젠.....전화번호도 다지우고 연락도 다 끊고 했다고 남친이 제발 자기맘좀 알아달라고 애원을 하더라구요...
근데 그여자분이 아마도 그럴것 같진 않은데....이관계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걍 잊고 돌아설려고 해도 제감정이 말을 듣지 않으니.....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어수선한 얘기 들어주신다고 고생하셨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니...ㅡㅡ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