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부탁드립니다.진짜 다들 이렇게 살고계시나요?
깔끔정도
|2022.09.16 12:27
조회 29,073 |추천 30
맞벌이 아이하나예요...
저는.식사,설겆이, 주방쪽
청소,빨래 모두 남편이해요...
첨에는 너무 고맙고 이런남편 없다 싶었어요..ㅠ
전 일주일에 주말에 한번 하자인데 본인이 못참고 하는거라 이제 10년차라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1. 매일 청소기, 물걸.레 질 ㅡ아이가 커서 먼지날일 별로 없어요...
2. 세탁기 진짜 2일에 한번씩 돌리는거 같고
3. 화장실 물때 낀다고 샤워하면 유리닦는 도구로 벽,거울,유리문 물기제거ㅡ매일
4. 머리카락 한톨 주우러 다니고, 떨어져있음 잔소리
5. 거실에서 아이가 과자,빵먹을때도 부스러기 떨어질까 눈치보여요
6. 먼지들어온다고 창문을 닫고 살고 있어요... 물론 미세먼지때매도 그렇지만
7. 설겆이 수저하나도 쌓인거 못봐요..
8. 음식도 할때 튀김은 해본적도 없고 고기도 못구워먹음
9. 찌개 끓일때도 방울 튀지않게 캠핑때 쓰는 바람막이 두르고 해요
10. 주방은 타일이라 발자국내면.. 발바닥에 로션발랐냐고...
11. 잠깐 밖에 외식한다고 다녀온 옷(집에서 입는옷이라) 입고 잤다고 뭐라하는데...평상시는 당연히 잠옷 갈아입어요~
12. 혹시라도 삼겹살 외식하고 나서는 옷 빨래는 물론 샤워도 꼭하고 자라고.... 그렇다고 제가 꼭 그러고 자는건 아니예요...
13. 외부인 출입이 10년간 손에 꼽을 정도.. 쓰고보니 김희철같네요ㅋㅋ
이생활이 10년 넘으니ㅠㅠ 좀 답답하기도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집이 편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제가 안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맞춰준다 생각하는데 진짜 가끔 서로 올라오네요~ 본인은 본인대로 제가 무신경하다며...저는 저대로 깔큼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되고...
다른집 이거보다 다들 깔끔한가요?
다른집은 더 깔끔하다는데...
주변보면.안그런데... 시누네도 깨끗할정도는 아니라...
저런열정을 다른데 쓰지 제발좀....
청소에만 너무 열정이 넘치는 남편이 답답하네요...
보통 깔끄미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 베플키리에|2022.09.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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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 수준이지요. 남편 본인이 그렇게 하는 거야 그렇다 쳐도 그 똑같은 수준을 남에게 요구하면 진짜 힘들 것 같습니다. 군대는 어케 다녀오셨지...
- 베플음|2022.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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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이잖아요 그런사람 처음 보시나본데ㅠㅠ 고쳐지지않아요 평생 옆에서 잔소리(?)듣고 살아야함 정신병의 일종으로 옆에 있으면 미치는것은 한순간임
- 베플ㅇ|2022.09.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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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