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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물주(유부녀)를 만나요

너땜에돌거... |2009.01.03 12:10
조회 3,398 |추천 2

제가 이제 사귄지 한달 하고 조금 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백수, 3살 연상이구요.

 

전 서서 일 하는 직업입니다.(공순아니구요 뷰티&미용&패션쪽 입니다)

 

근데 제 남자친구가 술을 너무많이 사랑하시는 애주가이시기도 하지만.

 

저랑 사귀면서 돈이 없으면 물주(유부녀)를 만납니다.

 

데이트할때 돈없으면 싫다고 절만나면 돈을 많이써야한다고 그러지만

 

저는 남자친구가 물주한테 받은 돈으로 저한테 쓴다는 것은 더럽다고 밖에

 

안느껴 지더라구요. 돈도 저야 벌지만 솔직히 없는거 보단 있는게 낮지만요.

 

차라리 그렇게 돈을 받아서 저한테 쓰는거 보다

 

없어도 걍 저한테만 잘했스면 좋겠더라구요.

 

돈이야 누가 쓰던간에 차라리 그런 더러운돈으로 데이트하는거 보단

 

돈없어도 그냥 돌아다니면서 데이트 하는게 더 낮다고 생각해요 비록

 

다리가 아프고 춥더라도 ^^;;

 

평상시에도 지멋대로 연락하고 안하고 씹고 전화끈고 하지만

 

물주를 만나기 전에는 연락이 잠깐되다가 만나러가거나 만났을때 연락이 안됩니다.

 

남자친구는 돈만 받고 아무일 없었다고 하는데 저는 벼레별 생각이 다듭니다.

 

솔직히 돈만 받는지 잠자리하고 뭘 하는지 연락이 안되는데 제가 어떻게 압니까.

 

핑계로 밖에 안들리고, 제가 맘이 약한것도 잇지만

 

사귀면서 단둘이 만난적은 거의 없습니다. 

 

친구들과 같이만나거나 저랑 같이있을때도 친구들을 불러서 술을 마시고,

 

귀찮은거 싫어하는 건 아는데 MT에서 있는다는것은 별로 기분이 썩 낵히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때도 남들 밖에서 데이트하고 그럴때 저는 MT방구석에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랑 약속을 잡으면 ㅋㅋ거의 파토가 납니다..

 

저는 퇴근하고 기다리고있고 연락이 안되죠.. 저녁과 새벽사이에

 

연락이됩니다.

 

나 : 뭐하는거야지금?

남자친구 : 몰?

나 : 오늘 약속했자나 잊었어?

남자친구 : 나지금 OO(지역)이야

나 : 거긴 왜갔어?

남자친구 : 물주만나러

쫌 있다가 또 만날라구 돈이 모잘라서

 

그 뒤론 찹찹합니다. 할말이 없더라고요.

돈이랑 사귀는건지 저랑 사귀는건지도 모르겠고

 

 

미안하단 말도 없습니다.

 

미안하단말이 듣고싶은게 아니라 사람이 최소한의 예의가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남자친구는 제가 잔소리 할때마다 어리다고 무시하고 답답하다고 하는데

 

전 제 남자친구가 더 개념이 없어보입니다.

 

제 핸드폰에 연락오는 남자는 그냥 오빠,친구 일뿐인데

 

남자면 뭐라고 난리치고 그러면서 자기는 사겼던 여자한테 연락을 합니다.

 

제가 일을 해서 남자친구를 만날 시간은 일주일에 한번 이지만.

 

그 한번을 뜻 깊고 즐겁게 보내야 되는데. 즐겁기는 커녕 미칠것만 같습니다.

 

문자 전화 다씹다가 헤어지잔 식으로 문자를 보내면 바로 전화하고요.

 

그런 소리 입에도 담지 말라는 둥 그런소리 하지말라는 둥

 

그런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느끼기엔 남주기는 아깝고 자기갖긴 뭐한 그런 남자로 밖에 안느껴집니다.

 

약속을 지키는날은 99.9%로 없다고 생각 하구요.

 

솔직히 정말 저를 좋아하 한다면

 

100개중 1개라도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지 정말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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