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써서 오타 있을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제목대로 친정엄마가 중고차 캐피탈을 제 명의로 해달라고하는데요
우선 저는 장녀로 여동생하나있고 어린시절 풍족하게 살진 못했어요
사이안좋은 부모님밑에서 엄마의 화풀이를 받으면서 컸고
엄마 아빠가 갈라서고 방학때마다 동생과 엄마한테 가서 지냈는데 그때마다 매일 엄마는 술먹고 늦게 들어
오고 대화가 안통한다싶으면 다짜고짜 아빠욕부터 결국엔 제욕으로 끝났고 아빠랑 똑같다 니네집안 다똑같다 너같은애 조선천지에없다 이런식으로 매일 정신갉아먹다가 성인되고나서는 잘 안갔어요
그러고나서 성인이 된 후에 제가 방을 얻어서 동생과 함께살았어요(아빠와 할아버지와 살았는데 할아버지가 동생한테 화풀이하고 못되게 굴어서 제가 알바한 돈으로 방을 얻었어요)
그이후에는 그 집으로 엄마가 왔다가고했는데 올때마다 위에 써놓은것처럼했고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먹으니까 엄마도 점점 일반사람처럼 덜하긴했어요
자취하고 취업할때까지 엄마가 월세 도와주셨고 보험도 내주셨고 생활비도 주셨어요 이건 참 감사해요 또 2년반의 공시생활동안 뒷바라지도 해주셨어요 그리고 지금은 결혼해서 애가 둘이고 육아휴직중입니다
저 결혼할때도 상견례 아빠보기싫다고 당일날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동생이 다 케어했고 어찌저찌...
지금은 애가 둘이고 결혼해서 잘살고있고 동생도 취업해서 잘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엄마가 사업을 시작했다고 사업자금을 빌려달랬는데 전 가정이있으니 대출풀이라고 못받는다고 잘랐고 동생한테 400빌려갔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 전화로 사업때문에 중고차가 필요한데 당장 자금이없으니 캐피탈로 빌려야하는데 신용이낮아서 안되니 제명의로 캐피탈1500을 빌리면 본인이 갚는다고 하길래 언제 갚을수있냐고 물어봤더니 지금 돈없으니 천천히 갚는다고 하길래 못해줄거같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배은망덕한 썅노무새끼부터 너혼자 잘살아라 연끊자 이러시더라구요 사실 지금 임대아파트라 슬슬 청약도 넣어야하고 그러려면 제앞으로도 대출 받아야하는데 캐피탈때문에 신용등급떨어지면 차질이 있을거같고(맞나요? 이런거 잘몰라서ㅠ) 안된다고 했는데
제말은 듣지도않고 그냥 계속 서운하다 안본다 카톡이 계속 날아와요
엄마가 많이 도와주신건 맞지만 지금 명절 생신 다 용돈 넉넉히 드리고 챙겨드렸는데(취업 후 동생학비와 노트북포함 500정도 도와줌) 캐피탈 안해준다고 배은망덕 하다고 하셔서 제가 정말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저 아니면 동생에게 부탁한다는데 동생도 안된다고 딱잘라 말할거랍니다
어쨌든 저와 동생은 해드릴생각이 전혀 없어요.. 저희가 이상한건가요..?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