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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너무 갖고싶어요

ㅇㅇ |2022.09.21 20:06
조회 8,728 |추천 8
10살,5살 아들 있는 30대 중후반 아줌마입니다
제 아들들도 너무 사랑하고 예쁘지만 주위에서 딸 키우는 집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예쁜 옷도 입혀주고 나중에 크면 쇼핑도 같이 다닐 수 있을테고
그런걸 다 떠나 냉정하게 생각해도 딸이 너무너무 갖고싶어요ㅠㅠ
지금 이 나이에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도 고민이고 만약 아이가 생긴다해도 또 아들일수도 있고요.

아들들에게 너무 죄책감 느끼면서도 딸이 너무너무 갖고싶네요.
주변에 딸 있는 집들 너무 부러워요
추천수8
반대수37
베플조제|2022.09.23 09:55
왜 딸들한테는 이렇게 바라는게 많을까.... 아들한테는 존재만으로도 든든하다며 바라는것도 없으면서 ㅠㅠ 딸들은 꼭 상냥해야하고 엄마랑 친구처럼 대해줘야하고 나도 딸입장인데 진짜 피곤하다...
베플ㅇㅇ|2022.09.23 08:56
좋을려면 그냥 좋아야지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다는건 내가 상대에게 바라는게 많다는 소리임, 그 바라는걸 상대가 다 해주면 다행인데 본인이랑 생각이 다르거나 기대한것 보다 못하다 이러면 원망하기 시작함,,너는 같은 여자면서~너는 딸이 되가지고~이런줄 알았으면 딸 안낳았다,,이런말로 가스라이팅하며 멀쩡한 딸 죄인 만들기 십상,,요즘 유튜브나 책보면 모녀사이가 애증의 관계가 되는 이유 가르쳐주는데 많거든요,그런거 보고 나는 이럴려고 딸 낳고 싶어하는거 아니다 확신이 들면 딸 낳으세요
베플ㅇㅇ|2022.09.23 09:32
아들이든 딸이든 내자식이니까 예쁘고 좋은거지 성별이 무슨 상관인가요? 글쓴님이 만약 딸만 둘 있었다면 분명 아들 갖고 싶었겠죠. 전 고1아들 하나 있는데 가끔 쇼핑 같이 갑니다. 딸도 딸 나름인건데 무슨 딸만 있으면 엄마랑 다 같이 해줄거라 생각하는건지. 이상한 로망 버리세요. 아들이나 딸이나 키우기 나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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