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서류 제출 관련하여 커터칼로 A4용지 자를일이 있었는데,마땅히 칼질하는데 밑에 대고 할만한게 없더라구요그렇다고 책상이나 식탁에 대고 할수는 없잖아요?
도마가 생각나긴 했는데 음식물 직접 닿는 곳인데 거기에 커터칼을 대는건 좀 찝찝하구요.
머 당장 급한김에 뭐 댈거 없나 두리번 대는데강아지 간식 담아놓는 통이 보여서 그 뚜껑에 대고 급하게 칼질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뚜껑에 기스난거보고 노발대발 하네요.그 기스로 인해 세균이 번식할거고 왜이렇게 위생관념이 없냐고요.
물론 더 생각해보면 커터칼 다룰때 종이 밑에 댈 만한건 더 생각해볼 수도 있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뚜껑 안쪽을 댄게 아니고 뚜껑을 덮어놓은 상태에서 뚜껑 위쪽에 커터칼로 기스가 좀 났는데이게 그렇게까지 노발대발할 정도로 세균이 번식하고 위생에 문제가 될만한 문제일까요..?
아 집안일하는데 갑자기 노발대발해서 뭐라고 쏘아붙이는데 그냥 답답하기도 하고내가 정말 그렇게까지 위생관념이 없는 사람인지.. 참 그렇게 노발대발하면서 쏘아붙일 정도의 잘못을 한건지 싶네요.
넋두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