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석양을 바라보며 생각했어요.
이제는 해가 제법 빨리 지더라구요.
10분정도면 파랗고 연분홍 구름 가득한 하늘이 금새 짙은 바다색으로 변해버려요.
그리울 시간도 없이 지나가요.
그래도 그 시간, 그대생각이 떠오르네요.
근데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처럼 떠있다 짙어 없어지는게 아니라 진해지는 하늘의 깊이만큼 가슴속에 깊어지네요.
만끽하고 있어요. 나름 이제는 여유가 있어요.
그래도 참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