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결혼이 급해야할까요
ㅇㅇ
|2022.09.27 11:58
조회 10,089 |추천 7
저는 제 나이가 어린줄 알았는데
남자친구도 38살인데 딱히 결혼 급하지도 않고
같이 매일 행복하게 연애하며 살았는데
저희 커플같이 추억쌓고 연애하며 안가던
남은 친구 두명도 결혼 날짜 잡아버렸네요
부러운 감정 보다는 스스로 잘못 생각했나 싶어요
아직 제가 철이없어서 돈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일도 오랫동안 쉬어서 사회도 솔직히 잘 몰랐어요
그래서 나이에 대한 생각도 무뎌졌었는데
아..내 나이면 조급해야 하는 건가?
생각이 점점 들어요
지금 남자친구와는 당연히 결혼 하고 싶은데
집안이나 경제적인 부분이 남친이 훨신 앞서서
선뜻 제가 주도를 못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결혼을 급하게 마음 잡고
얘기를 해야 하는 걸까요...
제가 나이에 너무 안일하게 살았던 걸까요?
- 베플ㅇㅇ|2022.09.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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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연애는 다르죠. 34살에 돈개념 나이개념도 없다는건 한심한겁니다. 연애야 서로 좋으면 끝이지만 결혼은 달라요. 결혼을 혼자하나요? 쓰니도 결혼상대로 쓰니같은 남자는 싫을거잖아요.
- 베플ㅇㅇ|2022.09.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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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생각하면 좀 서두르는게 맞긴 한데 둘중 하나라도 준비 안되었으면 안하는 것도 맞음 늦고 빠르고 이런건 다 사실 쓸데없는 거임 다 인생이 다르고 사정이 다른데 어떻게 똑같은 한가지의 기준으로 판단하겠음? 걍 님이 하고싶으면 결혼 하는거고 확신 없으면 걍 있는거고 결혼은 하고싶은데 지금 남친이 생각이 없거나 확신을 못주면 다른 사람 만나야 되는거고...그런거죠 님 기준에 맞춰서 사세요 남들 다 결혼한다고 어영부영 떠밀려서 나도 해야되나..? 해야되는거 맞나? 물음표 백만개 띄우면서 결혼했다가 나중에 후회하지말구
- 베플남자지나가던사람|2022.09.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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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이면 2세 생각하면 솔직히 늦었지. 딩크라면 또 다르겠지만, 그래도 결혼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다면 개념 잡아가기에도 늦은 나이지. 요즘은 결혼이 필수는 아니니 결혼에 대한 생각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직도 돈에 대한 개념도 없고 일 안해서 사회도 잘 모른다면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인생이 꼬인 느낌인데..? 아 혹시 금수저라 건물 몇채 있고 평생 먹고 살 걱정 없는 상황이라면 내가 말 잘못한거니 무시하면 돼.
- 베플ㅇㅇ|2022.09.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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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쭉살 것 같아서 불안하죠? 인생 진짜 1년2년사이에 급변할때가 있어요 다 때가 있어요 그치만 그 때도 다 내가 만드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