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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않은일

ㅎㅎ |2022.09.27 13:07
조회 5,137 |추천 0

후기++)
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약타와서 먹으면서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다 라고
그랬더니 내가 언제 그랬는데
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갖고 미리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냐
밥도 못먹을정도라고? 참나 라네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술먹고 통금시간 2시보다 늦게 들어오는
얘기도 나왔는데
매번 늦었냐 일찍 올때도 있었잖아
라고 하길래 저번엔 정신못차리고 차에서 잤잖아 그렇게까지
안먹기로 했으면서 라 했더니
차에서 잠든걸 어쩌라고 라네요

참 뻔뻔하네요 진짜
어쩌라고? 허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용기내서 이혼 해야겠습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혼자 상상하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상상하는 일은 상대에게 상처받았던 일이

되풀이 될것을 예상하며 그럴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혼자 계획을 짭니다

ex) 만삭때 친구들을 데려와 라면끓여라 고기구워라 시켰던 일이 있었는데 이사를 하거나 친구들이 또 놀러올 상황이 되면 사람들 앞에서 날 개무시하며 또 부려먹을까봐 상상하며 스트레스받음

우리가 남편친구들 집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남편이 술이 취해서 본인 친구들 앞에서 ㅅㅂㄴ이라 하며 이혼하자 한적이 있어서 또 친구들이랑 모이는 자리에 같이 갔다가 남들앞에서 또 욕을하고 나한테 개쪽을 줄거같은 상상하며 스트레스받기

트라우마가 된거같은데 이걸 남편한테 말해봤자 대화가 안통하고

본인잘못을 인정을 안합니다 왜 지난얘기 또 꺼내냐

내가 앞으로 또 그럴지 안그럴지 어떻게 아냐 이런식으로만

반응을 해서 답답합니다

아이가 있어 이혼이 쉽지도않고 이혼하고 혼자 아이키울 자신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상상이라도 멈출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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