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경남 마산 피아노학원) 초딩때 당한 성추행,

쓰니 |2022.10.02 01:15
조회 1,209 |추천 1
방금 그알 보고 내가 초등학생때 당한 성추행 생각나서 글을 좀 적어야겠음.그러고 나서 잊을래. 지금와서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그냥 없던 일로 치고 살아갈거임.

나는 96년생이고, 초등학교 2학년~5학년까지 다닌 피아노 학원에서 성추행을 당했음.지역은 경상남도 마산이고, 그 피아노 학원은 지금은 운영 안 함.
기억이 너무 오래돼서 뒤죽박죽인데

정확한 사실 하나는 학원선생이 지속적으로 내 가슴을 만졌다는거.여자원장인데, 장난식으로 내 가슴 맨날 만짐학원 안에서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항상 만짐3학년~4학년? 딱 그 나이가 가슴이 몽우리지면서 나오기 시작하는 나이여서 스치기만 해도 아픈 때였는데,귀엽다고 항상 만지고 지나갔음.하도 원장이 내 가슴 만지니까그 원장 딸이(딸이 나보다 어렸음) 그걸보고 나한테 내 가슴 만져봐도 되는지 물어봤었음.미친 이런거 까지 다 기억나네

엄마한테 말하고 나서, 그 뒤로는 만지지는 않았는데나한테 사과는 없었음.그냥 그렇게 넘어갔음...
난 엄마랑 사이가 엄청 좋은데, 이 일만 생각하면 엄마가 원망스러움.왜 이렇게 유야무야 넘어갔는지.

왜 어른한테는 화를 내면 안된다고 생각했을까?그게 왜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안했을까?







증거도 없고, 시간도 너무 오래 지나서지금와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겠지만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일 먼저 그 얼굴을 갈기갈기 조져놓고 싶다.

가해자가 있고, 피해자가 있는데,법에 명시된 범죄인데,나는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이 나서 기분을 잡치는데,그냥 이렇게 잊어야 하다니


다른 강력범죄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잖아그러니까 그냥 잊고 없었던 일로 하고 살래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