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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짝사랑 실패인것 같다.

실패녀 |2022.10.02 09:48
조회 428 |추천 1
반말 불편하면 보지마.

나랑 정말 디엠 자주하는 선배가 있어. 내가 그 선배랑 친해진이유가 뭐냐면, 우리반에 종나 웃긴애가 있어 그 새끼가 그 선배에 대한 이야기를 막하고 다녔어. 근데 내가 용기내서 그 선배한테 사실인지 확인 해보니까 다 가짜더라. 그 이후로 선배랑 친구 먹고 디엠했지.

이제 본론으로 가자면 우리가 몇일 전에 수학여행을 갔다? 우리 학교가 작아서 1,2,3학년 다 갔음. 근데 내가 그 선배랑 만나서 이야기를 못해봤단 말임..그냥 디엠만 한 사이인거지. 하여튼 얼굴 대충은 알고 있는데 자세히 몰라. 하여튼 내가 수학여행으로 애버랜드를 간거야. 내가 남자 반전매력을 보거든? 근데 1일차 여행에 조용하게 카메라로 사진 찍던 사람이 2일차때 에버랜드에서 머리띠 쓰니까 조카 귀여운거야 나도 호랑이 머리띠 썼는데 뭔가 기분이 좋아 지더라고. 그리고 3일차에는 아무일 없단 듯이 다시 카메라로 사진 찍고 다니는게 좀 멋있었던거지. 몇일 뒤에 또 디엠을 했는데 선배가 뭐 에버랜드에서 번호를 따였고 뭐 그런 이야기를 나눴지.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알았는데 그 선배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대. 나는 좀 기대했다? 나하고 이렇게 디엠을 했으니. 설마..했는데 신발 3학년 언니래. 그 말이 나오자마자 정신이 혼미 해져서 미치겠는 거야. 어제는 이름까지 다 공개하고. 나는 신나서 퍼레이드 보고있었던 밤에 그 선배는 그 언니랑 사람들 뒤에서 둘이있었대. 그래서 심장이 뛰었댄다. 근데 자기 말로는 쌍방이래. 언니가 선배만 보이게 멀티 프로필을 설정해뒀는데 상메가 니 이름만 들어도 좋다 막이런거래. ㅅㅣ바. 진짜 쌍방이더라. 이런 쌍쌍바 같은. 듣다가 화나서 고백하랬더니 언니가 어제 그 선배 톡을 안 읽어서 고백을 못하고 있대. 답 오는 대로 고백할거래. 그래서 내가 아 옆구리 시리다 하고 욕 썼는데 자기 말은 욕쓰는게 싫다네. 애정은 개뿔 안좋은 감정만 샀어. 근데 내가 욕 싫다는 말 듣고 욕을 줄이고 있는게 다 싫어. 진짜 너무 싫다.

내가 그 선배랑 친해진게 죄냐고. 다 알려주네. 슬퍼서 4시 까지 울다가 잤네. 나 지금 꼴이 말이 아닌데. 야 연애나 잘해라 개색기야 언니 속상하게 하지말고. 그랬다간 주겨버린다. 행복해라.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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