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 사시고 11월 4일이면 88세를 맞이하는 울엄마 추석날 큰아들집에서 골반뼈2개가 금이가서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엄마는 딸 넷, 아들 둘로 자식 부자십니다. 평소 늙은 노모를 모시지 않겠다는 큰아들내외, 큰딸, 막내아들 내외는 추석 연휴때 엄마가 동네 정형외과에 입원하시자 완전 옳다구나 하는 생각으로 병원에 계속 놔둘 속샘을 드러내더라구요.엄마가 사셨던 집은 40년전 지은 대궐같은 한옥집이지만 오래되어서 불편한데다 늙은 몸으로 지내시기에는 곤란한 상황이고 골반뼈까지 금이간 엄마가 그집에 계속 거주하려면 집을 좀 수리를 해서 사셔야 하는데, 엄마 모시기를 꺼려하는 큰아들,작은아들 큰딸은 엄마집 수리할 돈은 내기 싫다고하고, 그집 담보로 집을 수리하거나 주택연금을 타게 해드리자고 해도 싫다고 하면서 그냥 불편한 집에 늙고 병든 엄마가 혼자 지내시던지 아니면 요양원에 입소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엄마가 뼈 골절로 입원을 하신겁니다.그런데 말입니다..... 9월10일 입원하셨고 골절이 차츰 좋아지시자 엄마는 퇴원하고싶다고 집에 가고싶다고 큰아들 큰딸에게 말을 했지만 그들은 그럴때마다 병원측에다 수면제를 처방하라고 했다합니다. 9월27일에 뵈러갔을때 엄마는 침대서 혼자 일어날수도 있었고 한손으로 튀김을, 다른손은 물을 잡고 드실수 있을만큼 평소 처럼 행동하셨는데요....10월 1,2,3 연휴가 지나서 4일에 뵈러 갔더니 세상에 엄마는 금방이라도 돌아가실 정도의 몸이된 상태로 목은 뒤로 져쳐진 상태로 경직되어 앞으로 굽히지도 못하셨고, 손가락 하나 본인 의지대로 못움직일 정도로 노쇠해져 있었습니다. 하물며 퇴원한 엄마의 몸에는 멍자국이 여러군데 보이고 있으며 말도 제대로 못하실정도의 망신창이가 된 상태로 퇴원하셨습니다.10월4일 낮에 병원에 들렀을때 엄마의 잘들리지도 않은 작은 목소리로 여기서 나를 데리고 나가달라고 애원하시는 모습에 겁이 덜컥나서 제가 퇴근하며서 퇴원수속을 밟고 집으로 모시고 왔으나, 저는 직장을 다녀야 하는 관계로 하루밤 제가 모시고 있다가 다음날 세종에 있는 딸집으로 119로 이송을 했습니다. 언니가 엄마의 몸상태를 보더니 이건 분명한 학대가 의심된다며 병원측에 CCTV를 요청했지만 병실에는 CCTV가 없고 자신들은 학대한적이 없다고 잘라 말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경황상 분명한 학대가 있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10월4일 점심때 제가 엄마를 뵈러 들어가자마자 엄마가 저를 보시더니 "저것들이 밤새 나를 묶어두고 두들겨 팼다"고 하셨어요. 저는 심리적으로 퇴원하고싶은 엄마가 그냥 지어낸 말인줄로 가볍게 생각해 버리는 실수를 저질렀지뭡니까... 헌데 이상한건 엄마가 혼자힘으로는 바로 앉아있지도 못하는 기력이되셨다는것도 이상하고, 그러면서도 목을 빳빳하게 뒤로 져쳐진 상태로 있다는 겁니다. 또한 일주일 만에 망신창이가 된 엄마의 건강상태와 다리에 여러군데 멍자국, 그리고 식사를 거의 못하는 상태가 되셨다는 것도 정말 이상합니다. 딱 일주일 만에 말입니다.병원에서 의료진의 케어를 잘받으신 엄마가 어째서 일주일만에 망신창이가 되셔서 오늘내일 돌아가실 것같은 몸이 되신걸까요? 추측컨데 혼자서 손발이 묶여지는 고통을 당하셨다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집니다.노모가 퇴원을 원하면서 병실에서 나오려고 할때마다 수면제를 하루 2~3차례 주입하라고 오더내린 큰아들, 큰딸, 작은아들은 여전히 본인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1의 가책도 가지지 않고 있답니다.제가 엄마를 퇴원시켜서 엄마지갑에 있었던 신분증과 현금 약200만원을 받으려 큰아들 집에 들러서 마지막 온힘을다해 "애비야. 애비야" 부르시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도 그들은 집안에서 나와보지도 않았습니다. 마침 그날이 할머니 제사라며 셋이 모두 모여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돌아서 저희 집으로오시면서 엄마는 힘없는 목소리로 계속흐느껴 우시기만 하셨구요. 상황이 그러했던터라 밤에 퇴원해서 모시고 온 엄마의 몸에 난 멍자국을 보지도 못했던 제가 바보 같아 얼마나 자책을 했는지 모릅니다. 엄마가 입원하신 병원은 경주에 있는 **년병원 입니다. 늙은 노모를 모시지는 않겠다고 하고 주위환경에 의해 집값이 뛰어오른 엄마집만 탐을 내는 큰아들 오*환, 큰딸 오*숙, 막내아들 오*환 이들과 경주 **년병원를 고발하고 싶고 이런 경악할 폐륜아 들을 알리고싶어 이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