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보며
이 남자 나를 좋아하긴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무뚝뚝하고
좋아한다는 표현 거의 없고
나를 보는 눈빛 같은거, 다정 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그런 표현은 거의 사귀기 전에 다 본거 같아요.
한가지 잘 하는게 있다면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가서 동선 보고 하는거.
어디에서 누구랑 있는지
자리 옮길때마다 사진 보내고
집에 들어갈때 전화하고.
술 좋아하고
술 마시면 말 좀 많이 하고 그럽니다.
왜 만나냐 하신다면
그냥 제가 더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이 사람, 저를 좋아하긴 하는걸까요?
이런 관계도 개선의 여지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