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제사지만 정말 참석하고 싶지가 않습니다.오빠도 아니고 큰언니도 심지어 큰형부도 아닌 둘째 형부가리드를 하고 다들 그에 따르는 분위깁니다.둘째 언니가 10년전에 큰형부보다 나이 많은 아저씨랑 재혼했거든요제사때마다 짜증나서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콩가룬지.제가 못마땅해 하는거 엄마는 알아서 안부르려는데 둘째 언니가 조카한테 저 부르라 시킨것 같네요저한테 관심도 없던 언니들입니다.저 둘째형부라는 사람 무슨 모사꾼처럼 둘째 언니한테 속닥이면둘째언니는 말 잘 듣는 부하처럼 시키는대로 하더군요.저 형부가 특히 막내처제 이쁜처제거리며 챙긴다고 해야 하나 저 없으면 찾는것 같더라구요처음엔 아빠뻘이라 인사가 성의가 있네 없네 따져도인사 신경쓰고 했던적도 있었는데 저도 이제 50이 코앞입니다.몇년전엔 친한척 하다하다 물 마시는데 팔뚝을 주물럭대며 말걸길래화를 내면서 뭐하는 거예요? 했더니 제말 그대로 따라하며 조롱하지 뭡니까이쁜 처제 한잔 따라봐라질 않나 친한척 등 쓰담할때도 깜짝놀라 불편해지던 중였거든요이정도면 참을만큼 참은거 아닌가요? 아니 내가 왜 참아야 되죠?? 참으란 엄마도 참 어이없네요
작년 아빠 제사때도 나대다가 나한테 뭘 시키길래 형부가 뭔데 나서냐 한마디 했더니 아주 개지랄을 떨고 자기가 울아버지 생각을 얼마나 하는지 어필하는데정말 기가 안차서 말이 안나왔네요. 울아빠를 언제 봤다고??
무엇보다도 정말 궁급합니다.부모제사에 딸이란 이유로 사위 뒷줄에서 절하는게 맞나요???작은 아빠가 제주로 나섰을땐 적어도 이런 대접은 안받아봤거든요조부모제사땐 오빠만 절 시켰고 아빠제사만 오빠 따로 딸끼리 절하고아님 오빠랑 언니들이랑 다 같이 했지 누구 뒤에서 절한 기억이 없네요.
더구나 큰형부도 못본 울아빠를 언제 봤다고 재혼한 사위가 제사를 주관합니까??남자 없이 못사나싶은 큰언니나,둘째는 물론 병신같은 오빠도 짜증나고이런 집에 막내딸로 태어나 별꼴을 다 보고 별일을 다 겪네요다음해부터는 아빠제사에도 참석 못할것 같습니다.얼굴도 모르는 사위가 주관하는 제사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내가 왜 형부들 엉덩이에 대고 절을 해야 하나요???오빠도 형부들이랑 하건 혼자 하건 별 신경도 안쓰는것 같고언니 세명이나 병신이라 순서 이상해지는걸 진짜 모르는걸까요????가스라이팅은 혼자 당하고 살던가 울아빠 제사에 친정동생까지 욕보이는미친ㄴ이 하필 가족이라고. 제사는 원래 남자가 하는거라 이게 맞나요?나이 많은 남자가 하는 말이니 믿고 맡기는 우리집.....정상인가요?
자식인 우리보다 사위를 앞에 두는걸 모르는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그러니 반만년 개무시당하죠 제 남편이 저랬다면 달라지나? 남편이 저럼 좋은 남편이 되는건가요?? 자식은 난데??왜 저만 기분 나쁜건지 아빠제사때마다 못볼꼴 본 기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도 엄마랑 싸웠거든요. 엄마 둘째 사위가 주관하는 제사가 무슨 의미냐이제 아빠 제사라도 내가 왜 참석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의미냐구요.엄마 죽어도 안올거냐길래 "응 살아있을때나 잘하라고 해"했더니 인연 끊자며 나쁜년 죽일년 소리 들었네요.
엄마랑 싸울게 아니라 아까 사위는 빠지라고 한마디 할걸 그랬네요.나 짜증난 표정만으로도 큰언니랑 엄마랑 눈으로 뭐라던데.아들이 병신같으면 사위한테 다 뺏긴다더니엄마나 큰언니라도 어떻게 각성시킬 방법 없을까요??제사가 뭐라고 그러냐 하면 안중요하면 제가 빠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