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맨날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도움을 구해볼까 하고 글올립니다^^
저는 두살된 딸과 마눌이랑 오손도손 살고 있는 젋은(?)가장입니다.
여기 글들 읽어보니까 정말 많은 가장분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또 환경을 헤쳐나가고자 하는 의지에 정말 많은 감동을 받게됬습니다. 존경스럽기까지 하구요.
저는 하는일이 석공입니다. 여러분들이 건물이나 상가같은데서 자주 보시는 '대리석'을 바닥에 깔거나 벽에 붙이는 일을 합니다. 중급 기능공의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뭐 사는데는 그럭저럭 빚도 갚을수있고 작으나마 저축도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노가다가 좀 그런게 사실 그렇게 안정적이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겨울에서 봄으로 막넘어가는 시기에는 일이 거의 끊기죠..(우리 회사는 매월 20일 마감 하는데 여태 5일 일했습니다 - -;;) 특히나 요즘같은 건설 불경기엔 더합니다.
그래서 투잡(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요 아르바이트 정도...) 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하시고 계신분들 있으심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전 지금 몇군데 알아봤는데요.. 시간도 오후 7시 정도에서 새벽 1시 사이에 뭐 호프집이나 주점 써빙같은거요.. (이것도 나이먹으니까 구하기 힘드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무 이야기나 좋으니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