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오늘 오후 북한은 동해와 서해상에서 각각 수백 발의 포병 사격을 실시당했는데, 이중 일부가 9·19 군사합의에 따른 NLL 북방 해상완축구역 내로 떨어졌다고 한다. 두말할 것 없이 명백한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포를 쏜 것도 북한이고 위반한 것도 북한"이라며 "이런 막장 도발에 더이상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지 못하는 무의미한 9·19 군사합의에 연연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이 쪼가리에 불과한 협정에 매달리며 평화를 구걸하던 민주당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국민 앞에 나와 무릎 꿇고 사과해야 마땅하다"며 "영국 체임벌린 수상이 히틀러의 가짜 평화 쇼에 속아 겪었던 영국의 참혹함을 우리가 다시 반복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