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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로 살면 후회할까요?

ㅇㅇ |2022.10.16 16:01
조회 6,539 |추천 3
안녕하세요.
27살 여자고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중입니다.

연애하면서 결혼에 대한 얘기, 아이에 대한 얘기 많이했고 다른 부분은 다 괜찮으나 아이에 대한 부분이 맞지 않아 조언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저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매우 많고 외로움을 많이타서 어릴때부터 꼭 결혼을 하고 싶었으나(가능하면 20대때)
아이는 절대로 낳지 않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어린아이들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은 하지만
제가 잘 키울 수 있을꺼라는 확신도 없고 무엇보다 임신, 출산과정에서 제 몸이 망가지는게 끔직히도 싫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아이를 사랑하고 결혼하면 많이 낳는게 꿈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항상 얘기를 나누지만 저희 둘 다 이랬다저랬다하게 되요.

저도 막상 결혼하면 낳고싶으려나..? 나랑남자친구 닮은 아이 궁금하긴하다.. 그런생각하게 되고
남자친구도 제가 아프거나 무서우면 꼭 낳지 않아도 된다고 말은 하지만 아기 지나가면 나도 저런 아들 딸 갖고싶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딩크로 살면 말년에.. 할머니 할아버지 되고나서도 괜찮을까? 하는 것입니다. 주변에는 아이없는 부부가 없어서 말년에 어떤모습을 할지 상상이가지 않아 후회할지 어떨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20
베플지나가다가|2022.10.16 18:49
자발적 딩크예요. 쉬흔 넘었으니 완전한 딩크죠. 저희 부부는 지금 너무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결혼전이나 후에 아이 욕심이 아예 없었으니 가능한거죠. 한사람이라도 아이가 갖고 싶었다면 이혼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는 결혼생활에 가장 중요한 선택이니 남친과 헤어지는게 맞아요. 결혼후 아이 문제로 서로 괴로울바에야 지금 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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