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여자고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중입니다.
연애하면서 결혼에 대한 얘기, 아이에 대한 얘기 많이했고 다른 부분은 다 괜찮으나 아이에 대한 부분이 맞지 않아 조언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저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매우 많고 외로움을 많이타서 어릴때부터 꼭 결혼을 하고 싶었으나(가능하면 20대때)
아이는 절대로 낳지 않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어린아이들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은 하지만
제가 잘 키울 수 있을꺼라는 확신도 없고 무엇보다 임신, 출산과정에서 제 몸이 망가지는게 끔직히도 싫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아이를 사랑하고 결혼하면 많이 낳는게 꿈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항상 얘기를 나누지만 저희 둘 다 이랬다저랬다하게 되요.
저도 막상 결혼하면 낳고싶으려나..? 나랑남자친구 닮은 아이 궁금하긴하다.. 그런생각하게 되고
남자친구도 제가 아프거나 무서우면 꼭 낳지 않아도 된다고 말은 하지만 아기 지나가면 나도 저런 아들 딸 갖고싶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딩크로 살면 말년에.. 할머니 할아버지 되고나서도 괜찮을까? 하는 것입니다. 주변에는 아이없는 부부가 없어서 말년에 어떤모습을 할지 상상이가지 않아 후회할지 어떨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