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랑 ... 우울증

익명 |2022.10.17 05:10
조회 461 |추천 0
연락해서 미안한데 수습기간 면담이 있어서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 얘기하고 정리할려고 내가 일을 하고 있어서 불안하고 초조해하고 우울증이 심해지니까 여기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거 같아... 아무리 생각을 해도 무엇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고 오빠랑 만나서 얘기를 한다고 해도 상황이 마무리 안된다는거 알고 있고 이게 더 우울증이 심해지니까 일을 하는 게 더 무서워지고 두려워지고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라고... 나도 오빠를 이해를 하지 못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나 자신 스스로가 인생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 그래서 면담할 때 다 얘기를 하고 정리를 하려고 해... 나는 그래서 오빠를 이해하고 정리를 하고 떠날 생각이야... 정말 나는 구제불능은 아니지만 나도 스스로 노력하고 바꾸려고 하고 있지만 그게 더 이상 어렵다는 걸 느꼈어...
오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나는 아무리 생각을 해도 우리 언니랑 문자를 주고받은 거 봐도 오빠랑 전화 통화 녹음한 걸 다시 들어봐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나는 나니까 생각을 다시 정리하자라고 다짐을 해도 오빠가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궁금하더라고... 근데 그거 포기하고 다 정리하고 내가 나가는 게 맞더라고... 자살하고 싶은데 그건 아니고 나는 그걸로 인해서 무섭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교회를 나가서 예배를 드리고 있어도 불안해하고 오빠 말대로 시간이 지나면 잊히겠지라고 생각을 해도 이게 똑같더라고... 우울증이 더 심해지니까 내가 아프면 되겠지 그래 나 자신이 망가져야지만 잊힐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내 인생을 포기하고 싶더라고 나는 단지 오빠의 생각이 궁금해서 그런 거뿐인데... 고마웠어... 나를 이렇게 사람을 만들어 주려고 해서... 내가 안 보이면 오빠는 편안하게 지... 쿠팡에서 있었던 일들을 내가 이 세상에서 없어져도 기억은 하겠지... 정말 불안한 인생이라서 두려웠을 뿐인데... 도망치고 싶었던 거뿐이었는데...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조수현이라는 사람은 나 하나뿐인데... 정말 살기가 싫어지더라고... 나는 이렇게 없어지지만 오빠는 내가 아파했던 거 울고 불안한 거까지 다 가지고 살아줬으면 좋겠어... 큰고모 돌아가신 지도 이제 3개월이 지났지만 그나마 오빠 덕분에 괜찮아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 따라 큰고모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더라고... 오빠는 정리했으니까 아무 생각이 없겠지... 나만 힘들어하는 것뿐이니까... 내가 오빠한테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알고 있지만 끝마무리가 안 좋았다고 생각을 하려고 해도 이게 정리가 안되니까 차라리 인생을 포기하는 게 맞는가 싶을 정도였으니까...
이걸 아무리 일을 할 때 생각을 안 하려고 해도 오빠가 출근을 하면 똑같은 생각이 계속 들어서 일이 안되고 계속 도망가려고만 하고 이것도 우리 언니한테만 얘기를 했는데 동생이랑 부모님한테 얘기를 하고 말을 할 것이고 28년 동안 살면서 이렇게 우울증 심해지지 않았는데 왜 이런 상황까지 겹쳐지면서 우울증이 이렇게 심해질 정도여서 정말 살아서 오빠를 원망을 하고 욕을 하는 것보다 죽어서 오빠를 원망을 하고 욕을 하려고...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오빠가 더 잘 알겠지... 나보다는 4년 더 살았으니까... 정말 하고 싶은 말도 많고 또 물어보고 싶은 말도 많은데 물어보지도 않으려고... 오빠는 차라리 내가 없어지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겠지... 오빠 주변 사람들 힘들어한 것도 차라리 내 탓이라고 생각해... 아니지 내가 했던 행동들 때문에 그렇게 된 거지... 그게 맞는 거지... 내가 만나자고 했을 때 나는 오빠가 만나주기를 바랐고 얘기를 하고 정리를 하려고 했던 거뿐인데 이것도 나만 생각을 그렇게 했으니 고마워 나란 사람 이렇게 만들어주고 엉망진창인 인생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이렇게 적고 있으면서 울고 있는 나도 나 자신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어... 그래서 오빠가 내가 그동안 아프고 힘들어했던 것들 일을 하면서도 불안해한 것들 다 짊어지고 살아줘... 그게 내 마지막 부탁이니까...
그리고 카톡으로 답장을 해도 씹을 거고 전화해도 씹을 거야 차라리 내가 미친년이 되고 병신이 되는 것만 정답인 걸로 알고 있으니까 알아서 생각하고 나는 그냥 내 인생 갈려고 정말 고마워 나는 병신 같은 일에 걸려 넘어지게 하고 나 두 번 다시 오빠가 했던 말들 다 기억에서 지울 거고 나는 우울증이 언제 괜찮아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언제든지 다시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욕을 하고 미친놈이다고 생각하고 지낼 거니까 그냥 내 인생에서 인간쓰레기였다고 생각해 줄게 너 때문에 우울증이 심하게 왔고 또 술에 의지하는 나 자신이 병신이 되어가고 있어서 왜 이리 고마운지 모르겠어 내가 미친년이라서 그런 거뿐인데 정말 오히려 내가 힘든 일이 차라리 너한테도 갔으면 좋겠다...
너때문에 심해진 우울증 고칠 수가 없겠다 차라리 큰고모 있는데로 가고싶다... 정말로... 화가나 너때문에 이렇게 되어서 오히려 고마운데 너는 그냥 그러고 잇는데 얼마나 행복하고 기쁠지 모르겠지만 나는 차라리 미친년으로 만들어줘서 오히려 고마울 뿐인데...
너도 내가 힘들고 그런것들 다 가져갔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