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화력이 젤 쎄다고해서
방탈 미안^^;;
1차 실무진 면접 통과하고 2차 최종 임원진 면접이었음.
다 대 다 면접이었고 젊은 임원 한 분이 내게 질문함.
임원진: "ㅇㅇ씨 우리 회사 주 거래 고객사가 어딘지 알고 있나요?"
나: "네. A랑 B 그리고 C입니다"
임원진: "ㅎ참.. 우리는 거기랑 거래 안해 임마"
나: "....(임마?!)" 어리둥절한 것도 있지만 정말 그렇게 한 순간에 기분 확 나빠보긴 처음이었던 거 같음
근데 그 순간 내 표정이 일그러졌나봄..옆에 앉아 계시던 여성 임원분께서 내 표정을 보더니 고개를 돌리셨음..
나도 그랬으면 안됐겠지만, 그 이후로 한 두 번 더 "임마"소리 한 임원진이 내게 질문 했지만
난 그냥 잘 모르겠습니다 하고 나옴..
결과는 당연히 탈락..
이것도 벌써 몇 년전 면접 볼 때 일이었는데 나름 중견 기업이었고 S기업 출신 임원이 세운 회사라 기대가 컸는데.. 휴우..
내가 본 면접 경험 중 최악에 속하는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