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잠깐 반말좀 할게.. 나는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지않은병을 가지고있어.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때부턴 엄마에게 이거하지말라 저거조심해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 그런데 이번에 학교에서 놀이공원을 간다는 소식을 들었어. 다른아이들은 엄청 기뻐하며 행복하게 노는것을 상상하지만 나는병때문에놀이기구(유아용제외)를 탈 수 없는 상황이고.. 그 어떤 친구들도 재미없는 회전목마같은건 타지않을것 같구...나는 이게 너무너무 걱정돼.. 친구들이 날 불편해하고 귀찮아할까봐..또 놀이기구하나때문에 친구들과 섞이지 못할 것 같고, 또 혼자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적적할것같아. 다른이들에겐 놀이공원이 행복한 기억뿐이겠지만 나에겐 별로 좋지않은 기억일것같아서 너무 속상해.. 그냥 내가 자꾸만 초라해지고 이런 내자신이 너무너무 싫어져.. 또 이상한 시선으로 볼것같도하구.. 어쩌면 좋을까..? 조언을 구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