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럴수가....
졸린 눈을 비비면서 리플보려고 들어왔다가 톡이 되어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제 글에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 많은 리플들을 천천히 다 읽어보았는데요.
예상은 했지만 의견이 정말 상반되네요. ^^*
소중한 의견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몇몇 글을 보니까 제가 해명해야할 것들이 좀 있네요^^;;;
저의 부족한 글솜씨덕분에 남친을 어리고 매우 여성스럽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올해 남친 나이는 서른이구요. 오히려 남자답고, 솔직한 성격이라고보시면되요.
지적도 매일 늘 하는게 아니라 ^^;;
세심한 변화에 눈치챈다는 것중에 물론 칭찬도 참 많았습니다.
(제가 그 부분을 빼고 말해서 오해가 많이 생긴거 같네요.)
아무래도 좋은말보다 저에게 해주는 조언?들이 더욱 가슴에 와닿아서 그랬나봅니다.
이런 글 올려놓고 해명해놓고, 갑자기 남친옹호하는 거 같아 웃기지만^^;
저때문에 오해를 받아 안좋은 소리 들었을 생각하니 좀 미안하더라구요.
내일 진지하게 얘기 좀 해보아야겠어요. ^.^
응원해주신 글들 보면서 더욱 더 열심히 사랑하려구요. ㅋㅋㅋ
다들 톡되면 올리기에 한번 주소를 띄어봅니다^^;
(싸이를 거의 안해 사진을 친구홈피에서 퍼오기만해서 별로 없지만~~~^^;)
한마디 한마디 잘 새겨듣고, 이쁘게 사랑할께요. ^.~
고맙습니다 ^^*
http://www.cyworld.com/tmakdlf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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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일년째 되가는 커플입니다.
본론적으로 들어가자면
일주일에 1~2번씩 만나는데
그때마다 저의 세심한 변화를 눈치채요.
살이 찌고 안찌고를 느끼고
머리스타일의 변화도 민감하고
의상에도 그 날 만족도?!를 서슴없이 드러내고.
그런데, 이쁘게 봐줄땐 고맙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좀 서운해요.
살이쪘다. 저번에 봤을때가 참 이뻤는데...
오늘 옷 색깔이 마음에 안들어. 너랑 안어울려. 넌 흰색이랑 검은색이 어울려
오늘 얼굴이 부은것같다.
앞머리 너무 많이 자른거 같아. 옆으로 넘기는 게 이뻐.
너무 많이 웃지마... 주름 예방차원에서...적당히~~^^
씹을때, 오/왼쪽 양쪽 골고루 씹어 한쪽만 씹으면 한쪽만 발달?해...
등등
정말 하루하루 평가?!가 굉장히 달라요.
그래서 더 긴장되는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어떤 모습을 해도 이뻐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고...
오빠가 외모에 평소에 신경쓰는 타입이거든요.
남자인데도 화장품도 저보다 더 신경써서 좋은거 바르고, 옷도 더 신경쓰긴해요.
머리 스타일도 신경쓰고.
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안듣는척하면서 다 들어요.
제가 장난으로 옷이 너무 튄다 라고 하면 그 후부터는 그 옷을 안입죠... -.-;;;
팔뚝만지다가 물렁물렁하다고 하니까. 운동기구 사서 운동을 시작하고...;;
썬글라스 모양웃기다고 막 웃었더니 얼굴 엄청 빨개지면서 다신 안쓴다고그러고;;;
장난으로 툭 던지면 다 기억해내더라구요.;;
.......
사랑하면 다 이뻐보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ㅜㅜ
물론, 살쪄도 너 좋지만 너의 건강에 좋지도 않고 더 보기 좋은 모습이 더 좋지않냐고...
오늘도 살쪘단 소리듣고,
기분 꿀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