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2, 제 삶을 내려놓으려구요

쓰니 |2022.10.26 01:14
조회 6,164 |추천 10

고등학교 2학년 여자입니다
정말 까마득한 어린 나이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까지 친구 관계로 매우 많은 일을 겪었고,
이제는 조금 무뎌질 법도 한데 아직도 변함없이
아프네요, 반 친구들과 어느 한 일로 틀어져
반에서 여자애들 무리에서 소외당하고,
그 아이들의 주변 애들에게 좋지 않은 취급을
받으며 결국 한명 한명 제가 거짓말을 했다며
저를 떠나가네요, 제 말들이 거짓말 이라고
해서 아니라고 해도 너는 인정하지 않는다며
너를 믿지 못하겠다고 떠나가는 와중에,
정말 학교를 가는 일이 무엇보다 무섭습니다
제 곁을 지키는 친구보다 떠나가는 친구들이
더 보이고, 미래를 생각하면 이 친구들이 두렵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지만 막상 닥친 현실은
그저 두렵기만 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제 자존감
과 자존심, 제 기분과 상태에 대한 존중은 다 버리고 살아왔고, 이젠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의심되는
증상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제 인생에서 버릴 건, 저 밖에 남지 않은
걸까요?

추천수10
반대수2
베플ㅇㅇ|2022.10.26 07:55
학교다닐 땐 친구 관계가 전부인 것 같은 생각이지요. 근데 대학 가고 직장 가고 내 가정을 가지면 전혀요. 어차피 대학을 가든 직장을 가든 학창시절의 친구관계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니까 좀 일찍 한다고 생각하시고 쓰니의 할일과 생활에만 집중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