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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부모님이 실종되셨다는데.. ++

ㅇㅇ |2022.10.26 07:37
조회 111,992 |추천 119
++ 그리고 그 친구 신상을 알게 대체 뭐가있어..? 안양살고 이모가 홍천사시는거? 그 친구 가정환경은 나만 알고있어 주변 친구들은 당연히 이모가 홍천에 사는지 어디 사는지 어떻게 알겠어 나도 이번에 처음 들은건데 신상에 관련된 내용은 전혀 없는데 내가 무슨 걔 이름 생년월일 주소라도 깐것처럼 과민반응 할 필요는 없는거같다 ㅎㅎ.. 관심주기 싫으면 그냥 지나가면 되는거야.. 무슨 내 입이 찢어진다는둥 죽이고싶다는둥 그건 너네생각이고.. 나한테 도움이 필요했으니까 연락한 친구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지는 말아줘.. 내 친구는 내가 너네보다 더 잘 알아 부탁할게 더 이상 관계없는 얘기는 하지말아줘 진심으로 부탁할게 나는 사실 지금 친구가 안좋은 생각이라도 할까봐 너무 무서워 내가 알고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너무 답답하고 도와주고싶은 마음은 가뜩한데 할수있는게 없는 내가 너무 밉고 그러니까 이해해줘 부탁할게


+글 읽고 나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한테 글 올렸다는 얘기는 카톡으로 해뒀어 아침부터 안 읽고 있긴 한데 글을 지울까 하다가 괜히 그친구는 내가 뭐라고썼는지도 모를 글을 냅다 지우고 올렸었다 하면 더 불쾌할 것 같아서 일단 냅두고 걔가 읽으면 지우도록 할게 그리고 내가 친구를 못믿는다는 댓글도 있었는데 그럴거면 새벽에 택시타고 얘네집을 갔을까? 믿었으니까 간거지 평소에 얘랑 나랑 가정환경이 비슷해서 많이 의지했던 친구였어 고등학교 3학때 친해진 친구고.. 그리고 여기에만 올리고 다름 친구들한텐 전혀 단 한마디도 안했어 그냥 내 마음이 답답하니까 익명을 빌려서 올려본거였고 아무튼 그 친구에게 연락 닿는데로 이 글은 지울건데 언제 확인할지는 모르겠다.. 일어나서 보낸 카톡이랑 수업 끝나고 건 전화도 안받아서.. 내가 걔네집에 직접 가보던지 해야겠어 너무 걱정돼서 아파트라 들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츤 댓글 고마워




제목 그대로 친구 부모님이 실종되셨대.. 새벽에 안자고있는 친구가 나밖에 없었는지 나한티 전화가 온거야 자기 너무 무섭다고.. 그래서 택시타고 가봤더니 목소리가 바들바들 떨리면서 울고있는게 거짓말 같진 않더라..
전화로는 엄마아빠가 없어졌고 경찰이 집에 왔다는 얘기밖에 못들어서 자세히 설명좀 해보라하니까 얘기해주는데.. 엄마아빠가 이혼 조정중이셨대 평소에 사이도 안좋고 싸움도 잦아서 이혼하기로 했다나봐 그리고 어제 오전 8시쯤? 엄마아빠 이야기할게 있다고 아침일찍 나가서 밤이 되도록 안돌아오신거야 그러다 친구는 잠들었는데 새벽 4시쯤 경찰이 문을 두들겼대 자기가 경찰인데 이모가 엄마를 실종신고를 했다고 그랬다는거야 그리고 친구한테 대뜸 솔직히 아는거 있으면 다 말하라고했대 아빠 어딨냐고
근데 내 친구가 그걸 어케알아ㅠ 둘이 나갔고 친구는 기다리다가 잠들었는데.. 그리고는 가더니 30분뒤에 다시와서는 진짜 아는게 없냐 또 묻고 한숨쉬더니 갔다는거야 그래서 내 친구는 너무 무서운 마음에 여러명한테 전화를 했나봐 근데 새벽이라 다들 자고있고 난 게임하느라 깨어있었거든.. 그래서 나만 받은거고 근데 얘기를 들을 수 록 너무 이상한거야

일단 아침 8시쯤 나가셨댔잖아 내가 알기론 실종신고는 24시간이 지나야 할 수 있는거로 알고있거든? 말이안되잖아 아침 8시에 나갔는데 새벽4시에 실종신고가 되는건가? 이해도 안된다

그리고 두번째 이모는 지방에 살고계시대 홍천인가? 여기는 경기도 안양이고 멀리사시는 분이 대체 어떻게 왜 뭘 알고 실종신고를? 그것도 새벽에? 몇시에 신고를 하셨길래 우리 지역 경찰이 새벽 4시에 찾아오는지 그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마지막은 형사분들은 2인1조로 활동하신다고 어디서 본거같아 근데 혼자였대 근데 또 경찰수첩은 봤대 당황해서 자세히는 못봤는데 이름이 김ㅌㅈ 이라는건 똑똑히 봤대 사실 이건 확실한게 아니라 그냥 혼자 나오신 분일 수 도 있으니까 딱히 신경을 안쓰려고해

이상한게 너무 많아.. 일단 친구랑 24 무인카페가서 진정좀 시키고 친구는 집에갔어 나도 집에왔고 오늘 알아보고 나한테 다시 연락 준다고는 했는데 진짜 무슨일일까 이모는 전화도 안받으시고.. 너무 신경쓰여서 글 끄적여봐.. 기회되면 후기남길게

참고로 친구랑 나는 20살이야
추천수119
반대수43
베플ㅇㅇ|2022.10.26 11:11
남 가정사 얘기를 그냥 썰풀이로 쓰고 있네 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2.10.26 11:57
니 친구가 이글보면 너 괜찮겠냐?
베플ㅇㅇ|2022.10.26 17:29
니가 내 친구였으면 니 반죽음 만들어놓고 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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