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이야기는 주작이 아님을 알아주시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기 편하도록 음슴체로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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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0일에 사귄 남자친구와 2021년 11월 03일에 헤어짐총 사귄 기간 : 838일
남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통보식으로 이야기해서 너무 힘들었음.메달리고, 붙잡고, 울고 별 ㅈㄹ을 다함.그래도 꿈적않길래 너무 화나서"동생 ㅇㅇ대 다닌다했지? 그 애 가만 안둘거야."라는 막장 드라마식의 말을 해버림..ㅠ(이건 100% 내 잘못인거 앎....)
진심 거의 한달을 뭣도 못 먹고 술이랑 물만 마시면서 지낸 듯함.그러면서 엄청 매달리기도 매달림.
11월에 생리를 안하길래 원래 주기도 긴 편이라서 별 이상함을 몰랐지만 혹시 몰라 임테기도 검사해봄.안 나옴.
그런데 12월에 생리같지 않은 생리를 함.오버나이트도 장난 아니게 갈아야했고1주일 넘게 생리가 안 멈춤.
어찌저찌 멈추고나서 무서워서 산부인과에 가봄.
초음파하고 민망 의자에 앉아서 검사해보니까 자연유산 된 거 같다고 함.
11월에 뭐 하나 제대로 못 먹고 내가 죽인거 같아서 너무 죄책감 들고 힘들었음.바로 구 남친에게 말할까도 했지만그 사람과 나 둘다 시험 준비 중이었어서 말하지 못함...그리고 그 사람의 시험이 끝나는 9월 이후 10월에 만나기로 했어서 그 때 말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버팀...
그런데 올해 10월이 되자마자 구 남친에게 여자친구가 생긴거임...진심 너무 원망스럽고 저주스러웠음...
그래서 카톡을 보냄안읽음->차단했는가보다 했음.
DM을 보냄->차단 당함
유산되었다는 이야기까지 적어서 보냈는데 차단 당함.
난 다른거 다 떠나서 사과와 위로정도는 할 줄 알았음.빈말이라도 그 힘든일을 혼자 겪게해서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음.그런데 그런 말 한마디 없이 모든 내 계정을 차단함,이게 사람이 맞음?
일말의 책임감과 양심이 있다면같이 만들었던 결실이 유산되었는데이딴식으로 행동하는게 맞는거임?
이 나쁜 놈한테 복수할 수 있는 방법 좀 제발 알려주시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