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0대 편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dd |2022.10.28 07:23
조회 45,082 |추천 20

안녕하세요
31세 여자입니다
학벌은 그닥인데 수험판을 몇 번 기웃거리다 보니 큰 이력없이 시간이 흘렀어요



알바는 조금씩 해오긴 했는데 정규직으로는 한 번도 일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보자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한 곳에 정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앞이 캄캄해요.



딱히 결혼이나 육아에 대한 계획은 적어도 추후 몇 년 정도는 없을 예정입니다만.. 어쨌든 혹시나 결혼, 출산까지 생각을 해보니 더욱 캄캄해요.



간호학과 편입 어떤가요?
전공은 아니지만 이전에 비슷한 공부를 했던 경험은 있습니다. 공부 자체는 오히려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어요.


미래에 병동에서 일하는 제 모습이 그려지지가 않아요. 저와 잘 맞을지도 의문이고..(물론 적성만 가지고 일하는 사람은 많이 없겠지만요)
단순히 여자로서 취업만 보고 생각한거라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간호학과 편입 해보신 분이나 여타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의견 좀 부탁드려요..!



추천수20
반대수79
베플ㅇㅇ|2022.10.30 14:21
전문대 간호학과만 봐도 어머니 또래에 만학도 분들 많으시고(간호조무사 일하시던) 30대도 소수지만 있어요. 어느 학교를 가나 다 있어요. 솔직하게 간호사 면허가 있으면 부자는 못돼도 절대 굶어죽을 일은 없으니까 다른 수가 떠오르지 않으신다면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베플ㅇㅇ|2022.10.30 16:26
좋다고 생각함 우리 엄마 간호사임 대학병원 개인병원 양호교사 시골보건소장 요양병원 간호조무사학원 강사 등 일할 생각만 있으면 일자리 걱정은 없는 듯. 내가 볼 때 시골보건소장이 꿀직업 중에 꿀이라 생각함. 선진국에서 수요도 계속 있고
베플ㅇㅇ|2022.10.30 22:43
직업은 다 ㅈ 같은 구석 하나쯤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간호사는 TOP다. 평생의 꿈이 간호사였대도 다시 생각해봐야 될 정도인데 간호사로 일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가면 하지마.
베플사바|2022.10.30 16:48
네이트판을 말고 자신을 믿으세요.!!! 굳이 조언하자면 간호학과 붙는다는 가정하에 찬성입니다!! 저도 남잔데 30대에 편입했거든요. 주변에서 칭찬해줬고 후회없습니다. 주변 여성분들 심지어 아줌마분들도 편입생많습니다. 편입생차별없고요 조별과제에서 좀 힘든건 있는데 요즘 코로나이후 다들 열심히하려하는쪽에 가깝습니다. 학과특징상 더더욱 ㄱㄱ!
베플쓰니|2022.10.30 14:56
제 친구 남자도 33살에 취업안되서 다시 간호학과가서 밥벌이하고삽니다 큰결심이였는데 친구중 저만 꼭하라고 권유하고나머지 친구들은말리더군요 나이어린 직장선배 학교선배 늦은나이등 걱정거리는많겠습니다만 그래도 먹고사는덴 그만한게없습니다 일이고되면 지방 요양병원가도되고 취업은 매우잘됩니다 지방쪽은 인력 없어서 프리패스구요 일이 3d여서 교대나 진상이 많지만 그만큼 내가 돈벌고싶을때 언제든지 취업가능합니다 페이도 제법쎄구요 50대에도 신규 취업할수있는게 간호사입니다 인문사회대보다 면허직이 낫다고 생각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