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걸 아는데 자꾸만 마음이 가는걸 멈출수가 없는게 저 스스로 너무 짜증나고 힘드네요
하루종일 그남자 생각만 하고있고. 쉬는시간이면 며칠에 한번씩 올라오는 그남자 인스타나 계속 들락거리고있고 댓글남긴 사람들이나 그남자가 팔로하는 사람들 들어가보는게 버릇이 됐고요
연락할 구실 생기면 연락해보고 답장 오는 시간 계속 의식하는것도 또 답장내용이 단답이면 혼자 시무룩하고 어쩌다 이모티콘이라도 하나 섞여서 오면 기쁘고 이건 뭐 팬질하는것도아니고요...제가 뭐하는걸까요
막상 그남자는 자기사진 한장 인스타에 안 올리고 그냥 어디갔다 뭐먹었다 이런것만 올리는데 혼자갔나? 아내랑 갔나? 이런 생각이나 하고 주말에나 휴일에 호텔사진이라도 올라오면 아내랑 잤구나 생각돼서 혼자 너무 화나고 질투나고 저도 제가 이상한거 알아요..
그남자가 결혼한지 2년도 안됐다는것도 아쉬워요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저한테도 기회가 있었을텐데
왜 하필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사람을 이렇게 만났는지 정말 신이 있다면 화내고싶고.
어떻게든 가까이 가서 더 친밀한 사이가 되고싶은데. 다른 여자들도 저처럼 계속 친해지려고 다가가는게 보이는것도 짜증나고 또 그남자가 들이대는 여자들하고 일부러 거리두려고 하는게 티나는것도 답답하면서도 그남자 아내가 부럽네요
저도 제가 이런글을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ㅜㅜ 답답하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