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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어떻게 생각하는 게 맞는 걸가,,

쓰니 |2022.10.31 00:24
조회 406 |추천 0
네이트판 한 번도 써본 적 없는데!ㅜ 요즘 인터넷에서 말 잘못하면 미친듯이 물어뜯는 게 무서워서 여기에 적어봄.. 사실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다

엊그제 이태원에 사람 몰려서 심정지 부상자가 나왔다 뉴스만 보고 그땐 ‘그러게 사람 많을 거 뻔히 알면서 왜 거길 갔대’ 이런 생각이었음 그땐 사망자가 없었어

근데 자고 일어나니까 사망자가 150명?을 넘었다는 거임 일어나자마자 머리 깡! 맞은 기분이고 그런 생각을 했던 게 좀 창피해졌음 코로나 거리두기가 풀린 후 첫 할로윈이고 좀 놀러갈 수도 있지 놀러갔다가 봉변을 당한 거니까 안타깝고 유가족들이 너무 마음 아픈거임 대부분 여론도 그런 편이었고

근데 친구가 카톡으로 자기는 사실 이태원 참사가 그렇게까지 안타까워해야할 일인가? 싶다는 거임 이태원 클럽 갈려고 코스튬입고 지팔지꼰이라 생각한다는 거임
나는 그렇게까지 사람이 꼬일 일인가?했는데
인터넷에 그런 사람이 꽤 되더라고.. 그거 보다 보니까 정말
일하러 간 것도 아니고, 필수인 것도 아닌데 놀러나간 것 부터가 문제였던 건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되는 거임 한 번 생각이 그 쪽으로 기우니까 >놀러간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이런 글을 봐도 잘 이해가 되질 않는 거임.. 솔직히 애도기간도, 지원금도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고…

그래서 혼자 너무 혼란스러워서.. 뭐가 맞는 걸가,,,
지금은 피해자 안타까운지 모르겠고 남겨진 유가족들이 더 가슴 아픔
정말로 놀러나간 피해자 주체에 문제가 아니라면 이번 참사의 문제 원인은 누구한테 있는 거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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