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인가 중순에 카페거리에
할로윈한다니까 보러가자
남편이 먼저 얘기했어요
그다음엔 제가 마지막주토요일이 피크니 그때가자했고 남편이 그러자했어요
그러고나서 시청에 남편이 출장이있으니
30일 토요일에 끝나고 이태원으로가볼까라고 제가
했는데 남편이 상황보고라고했어요
그담에 29일 금요일 저녁에 아파트 엘베앞
게시판에 카페거리에 할로윈축제한다고
되어있어서 낼가보자 했어요
둘다 보면서대화했고 그러자했지요
그러고 집에서 저녁준비하는데
남편이 낼한우먹자고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마트전단내용을보여주길래
그러자고하면서 와인한잔하자고했지요
새우도사왔으니 감바스도해먹자고했어요
근데 담날 낮에 남편친구들한테 연락와서
저녁에 밥먹자고 하는데 가도되지?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나랑한약속은 안지키고 친구만나러가게?
라고 했죠
그랬더니 언제 약속했냐네요
부부가 하는 대화에
약속이다라고 말하지도...
손가락걸고 약속해 하지도 안지안나요?
할로윈가자. 소고기와인먼자. 새우에 와인도먹자가
저하고 하기로한 약속이 아닐까요?
그러면서 친구들하고만 만나러가면 왜이렇게 저보고
예민해 지냐는데
저는 저랑약속을 안지키고 나가니까 화가나는거지
안그랬음 내가 그럴이유가 뭐 있냐고 했거든요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제가 소리를 질렀더니
소리를 내지른게 아니고 목소리가 커졌다고
표현한게 맞죠... 그랬더니 소리지르는거 짜증난다고
소리 지르지말라고 약속하라고하는데
이상황해서 응 약속할께 이렇게 되시나요?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