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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여자한테 첫눈에 반한썰 풀자

남자 |2022.11.01 00:43
조회 19,558 |추천 15
우선 나부터 풀어준다

어제 사내 복도에서 평상시 이쁘장하네 생각하던 그녀가 여전히 동료직원들을 데리고
오후교대시간 출근체크인하고 대기중이더라

그녀는 장군타입에 호탕하고 인사성 밝고
성격도 있어 보이는 리더쉽있는 여자였다
그래서 그날도 여전히 떠들고 있더라

그녀와 나는 인사만 할 뿐 대화를 해 본 적이 없다 내가 다가가지 않았던 이유는 여장군 타입에 기가 세보여서 그냥 깨갱했다

그런데 그렇게 여성미가 2% 부족한 장군타입의 씩씩한 그녀가 여자로 보이는 순간이었다
두둥!

잉어빵을 가득 사온 그녀가 복도 대기조 동료들에게 출출한데 하나씩 먹으라며 돌렸고
지나가는 나까지 권하며 주는 것이었다

엉겁결에 받았고 잠시 주춤하는 사이..

그녀가 마스크를 오픈하고 잉어빵을 복스럽게 먹었다 그런데 평소 부리부리한 눈과 눈썹이..
갸름하고 여성스러운 얼굴 곡선과 함께 내눈엔
김태희 전지현 이연희급 연예인으로 보였다

그녀가 흔히 말하는 마해자였던가..
마스크 썼을때 연상되는 모습과 너무 대조적으로 이쁘고 귀엽고 완전 꿈꿔 온 내스타일이었다 그렇게 그녀의 반전 매력에 난 한눈에 빠져버렸다
추천수15
반대수14
베플ㅇㅇ|2022.11.01 00:50
사내 터줏대감 백발 어르신이 내게 말하셨어 '저 여직원이 자네랑 나이대도 비슷하고 제일 인물도 이쁘니 다른놈이 채가기 전에 잡아~'라고 콕집어 엮어 주시더군 그여직원한테는 '저 남자처럼 밥벌이하는 놈이 진국이다 잡어 내가 건설직 50년차다'라고,. 어른들을 존경하는 사내 선남선녀인 우리둘은 결국 연인이 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다보니 어른들이 우리를 이어주는 실타래 역할을 해주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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