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로 댓글이 많이 달릴지 몰랐네요 ;;
제 욕도 많지만 정신차리려고 올린거라 그다지 상처받지 않네요
저런 말을 남자친구한테 들었다는게 더 상처라서요 ..ㅎㅎ
결론은 지금 연락하지 않고있고
앞으로도 정신 바짝 차리고 지팔지꼰 안 할 생각입니다.
맘약해질때마다 이 글 안지우고 되새길거에요
저 날 땀흘리면서 뛰어다니며 일하고 나니
이번 주말도 리프레쉬없이 지나갈거 생각하니 좀 답답했어요.
헬스장이라고 웃으면서 자랑하길래 저도 ‘몸상태는 괜찮은가보다
검사 토요일 오전에 받고 오후에 놀러가도되지않을까’ 라고 생각되서 서운할수도있다는거 알면서 말했어요
너무 버럭하길래 제가 잘못한줄알았어요
내가 일에 지쳐서 판단력이 흐려졌구나 말실수했구나 아차싶어서 평소보다 더 미안하다고 했네요.
근데 계속 꺼져라하고 차단하니 내가 그정도로 잘못한건가 모멸감이 들어서 아직까지도 상처가 큽니다.
이렇게까지 차단할 일인가 혼란스러워서 더 통화하려고 전화한거같아요.
그리고 제 변명을 하자면 매번 저렇게 저자세에 미안하다 하는건 아닙니다. ㅎㅎ
오히려 기분 나쁘면 바로 얘기하고 저도 맞서서 싸우고 오목조목 따져서 더 싸우기도 하네요. 싸우다 상대가 먼저 화해 손길 내밀때도 많구요.
다만 싸울때 화만 내면 되지 상대가 욕을 자꾸 하는 것 때문에 더 많이 싸웠던거같아요
욕하고 화내고 나서 미안하다하고 다시 또 욕을 하고..
욕하지 말라고 하면 제가 욕을 나오게 해서 문제라고 ㅎㅎㅎ
(웃긴건 저 말고 외부 사람들한테는 너무 점잖은 사람이란거죠 ..깍듯하고 예의바르고... )
그래서 자주 싸우고 4년중 싸우고 연락안한기간이 1/3은 될거같네요.
물론 여기 글올리는 여자분들처럼
이남자 이런 부분 빼면 다 괜찮다..ㅎㅎ 이거였던거 같네요.
동갑에 친구같이 서로 토닥거려주는 좋은점도 있고 만난 시간도 길고 ..
그래서 더 고칠수 있는줄 알고 기다렸는데 나아지다가도 다시 제자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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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을 위해 해당 상황 설명만 하고
캡쳐만 올리겠습니다
다른 곳으로 펌은 하지말아주세요
30대 중반 4년차 커플
지난주 이야기이며 지난주 금요일시점으로 이야기할게요
여자가 3-4일전 다음주에 캠핑가고싶다했더니
남자 주말에 모임있다고 이번주에 (토일)가자고함
여자 금요일 오전에 의향 다시 물었음
남자 간다고 같이 캠핑장 양도라도 구하기로
but
남자 바빠서 이따 알아보겠다고 함 ,
알겠다 한 후 여자 점심도 못먹고 일하다가 오후에 연락함
남자 갑자기 전날 소변에 피나왔다고 병원 검사왔다함
혈액검사 이상없다함
원인 찾으러 씨티찍으러했으나 방문병원 기계이상으로 못했다함
그뒤 카톡입니다
여자는 토요일 오전도 9시 출근한 상태입니다



여자가 일만하고 스트레스 해소가 계속 안된 속상함에
속없는 말 한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꺼지라는 말까지 들어야하는지 충격입니다.
그냥 서운하다고 화만 내도 됐던건아닌지
두시간넘게 아무리 전화를 해도 차단만 당했습니다.
상대가 서운한거 인정하는데 이렇게 사람취급못받을만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