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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너무 한 건가요??

요요 |2022.11.02 11:58
조회 13,188 |추천 1
결혼3년차 입니다.아기는 결혼하자마자 거의 바로 생겨 두돌이 지났구요(한명있어요)
아내는 8시 출근 6시 퇴근 남편은 7시 출근 6~8시 퇴근
아이는 집에서 회사가 가까운 아내가 등하원을 시킵니다(가끔 남편이 일찍 퇴근하는 날은 남편이 하원을 합니다. 달에 한 두번?)
아내는 6시 5분 쯤 퇴근 후 바로 어린이집으로 가서 아이를 하원 후 집으로 와서(6시 15분~20분)아이 밥을 준비해서 밥을 먹입니다준비해서 밥을 다 먹이고 난 후 아이 간식을 챙겨서 먹인 후 목욕을 시킵니다(7시 30분~40분쯤) 목욕 후 남편이 집에 있으면 아내도 샤워를 합니다.(8시정도)
남편은 6시 30분쯤 집에 퇴근해서 와 있을 때는 아이 밥 먹는 동안 쇼파에서 핸드폰을 하거나 밀린 설거지를 합니다.아이가 목욕을 엄마랑만 하려고 하여 아이 목욕은 못 시키고(아내도 아이가 아빠랑 목욕하면 자꾸 우니 안시킵니다) 목욕하는 동안 청소기를 돌리고 목욕이 끝나고 나오면 로션을 바르고 옷을 입힙니다. 아내가 씻는 동안 아이와 함께 놀아줍니다.
8시 20~30분쯤 되면 아내는 아이를 재우러 방에 들어갑니다. 역시나 아이가 엄마랑만 자려고 하고 남편이 재우려고 하면 너무 많이 울고 엄마를 찾기에 아내도 남편에게 아이 재우기를 시키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등원을 해야 하기에 일찍 재우는 편입니다.
재우는데 시간은 평균 30분 정도이나 가끔씩은 1시간정도 걸립니다.  아내는 아이가 잠들면 옆에 5~10분정도 누워있다가 나옵니다.남편은 그동안 씻고 어질러놓은 장난감 책 등을 치우고 내일 등원준비나 먹을 밥을 앉히는 등집안일을 한 후 티비나 핸드폰을 하고 있습니다.
9시 조금 넘어 아이를 재운 후 거실로 나온 아내는 내일 준비 마무리를 한 뒤 뉴스를 보면서 핸드폰을 합니다.(아내는 저녁을 생략하는 편이 많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밥 먹을 힘도 없고 차려서 먹고 치우는 행위가 귀찮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의 이유로 저녁을 먹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간혹 너무 배고파하면 야식을 시켜서 둘이 같이 먹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집에서 남편밥까지 차리면 힘들어 해서 남편은 거의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퇴근합니다. )아내는 모바일 게임을 즐겨하며 SNS도 합니다.
지금부터가 둘의 생각이 갈립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남편과 아내 둘 다 쉴 틈 없이 육아와 집안일을 끝내 놓고 나면
남편은 아이도 자니 둘만의 시간으로 스킨십도 하고싶고 같이 오붓하게 놀고 싶다고 합니다.아내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아이 없을 때 조용히 핸드폰도 하고 게임도 하고 쇼핑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부부관계도 남편은 자주 하고 싶지만 아내가 피곤하고 귀찮아 하기에 남편이 원하는 만큼 하지 못한다고 얘기하고 있으며, 아내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가만히 있고 싶은데 옆에서 남편이 귀찮게 하니 짜증을 냅니다.
남편은 이런 아내에게 서운하고 이게 부부냐 라고 삐져서는 방에 혼자 들어가 자버리고아내는 이런 남편에게 오히려 서운함을 느낍니다.(본인의 피곤함과 힘듦을 모른다며)
둘 중 누가 더 너무 한가요 ? 





추천수1
반대수22
베플ㅇㅅㅇ|2022.11.03 12:06
남편도 이해가고 아내도 이해가감.근데 같은 일을 격어본 사람으로써 여자는 지칠때로 지친상태라서 성욕안생김.남편분 연애초반때 아내랑 하고싶을때 지금처럼 몸으로 들이댔어요?아니죠?좋은곳가서 데이트도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미리호텔 예약해서 분위기도잡고 그렇게 했을거잖아요?그때는 그렇게 하고싶어서 노력했으면서 왜지금은 안해요?부모님한테 아이맡기고 데이트해요.그럴수없는 사정이면 서로 월차내서 데이트하고 호텔가요.아이랑 애착형성이 제대로 안되어있으니 육아는 전적으로 아내가 하고있는상황이니 지금부터라도 애착관계 형성 하고 주말에 아내 쉴수있게 본인이 아이대리고 나가서 놀고오던가 아내보고 나가서 놀고오라고 하는 방법밖에없어요.지금 상황이 극에치닿으면 아 그냥 내돈주고 남편 업소에서 풀라고하고싶다.라는 생각까지들어요.욕구는 풀고싶고 노력은 하기싫고?그게 딱 업소녀들 대하는 태도잖아요.
베플사랑으로|2022.11.02 15:33
남자와 여자에 체력은 다름니다~~~옛말에 남자는 숫가락들힘만있어도 부부관계가하고싶다는 말이있던데 여자는 그렇지안아요 내몸이 안피곤하고 여유롭고 해야만히 사랑에 감정도 생기고 부부관계도 하고싶어지는거같아요
베플ㅇㅇ|2022.11.03 11:18
잘잘못 문제가 아니라 와이프와 좋은시간 보내고 싶다면 가사분담을 덜어줘보세요...남편도 집안일 분담을 하고 있는건 아는데 이미 가사노동으로 지처버렸으니 딴생각이 안들죠...(남편이 가사노동 체력 최대치가 10이라면 아내는 최대치가 7이니 남편보다 빠른 체력방전...ㄷㄷ) 아이가 운다면 어떻게 친해질수 있는지 유투브로 좀 찾아보고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던지 못한다고 아내에게 맞기면 아내만 힘듬 ㅠㅠ...... 나같아도 지쳐서 가만히 핸드폰보고 싶을듯....ㅠㅠ 밥까지 안먹는거 보면 진심 부인 힘든거 맞음 ㅠㅠ 센스있게 부인의 밥상을 차려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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