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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상황에 결혼은 안하는게 맞겠죠?

쓰니는엘롱쥐 |2022.11.02 19:46
조회 830 |추천 0
저는 정신장애3급판정이 3-4년전 났어요. (조현병)
지금은 사실상완치판정 받아서 재판정하는 2025년 지나면
경증으로
내려갈 확률이 높습니다. 약은 우울증약3알,
조현병약 소량 1알 먹어요.

친오빠는 발달장애2급입니다. 순수하고 착해요.
저는 28살, 오빠는 33살입니다.

저는 사무보조 시간제로 일하고 교회도 다니면서
컴활2급, 워드단일. ITQ 파포C 한글A 엑셀B
약먹으면서도 취득했어요. :)

저희집은 엄마아빠도 62세,65세입니다.
소득있으시구 나름 화목하긴 화목한 집안이에요.

집안은 화목하나, 실은 제 지병이나 오빠지병을
보더라도 유전요인이 너무 크고, 인생이 화목해
지기까지 여정이 너무 고통스러웠기에 아이낳기도
너무 무섭고, 결혼하는게 안하는것보다 못하면
안하고 싶습니다.

제가 오늘 자원봉사를 하고 왔다가
자폐증 아이를 돌보는데 (원래 사복/보육과 전문대
진학 할까 싶어서 어떤지 보려고 간거거든요.)
와 진짜 생각 다 접고, 진짜 힘든건 힘든거구나.
사복의 사도 꺼내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실은 결혼하는 교회의 커플들보면 부럽긴해요^^.

그래서 묻고싶은게
1. 저희집가정에서 제가 결혼을 안하는게 더 유익할까요?
2. 진짜 만약 하는것도 나쁘지않다면 어떤 이와 결혼을 해야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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