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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같은 직장

모모 |2022.11.02 20:47
조회 83 |추천 0
중국에 가서 대학.대학원 졸업하고 왔어요
중국어 교수마다 사투리 써서 알아듣기도 힘든 의학을 죽네사네 하며 하고 왔는데.
첫직장이 직원들이 소심하고 겸손한 애를 무시하고
왕따시켜서 얼마 못다녔어요
공황장애가 와서요.

몇년 애들 가르치다가
중국어와 의학이 필요한 줄 알고 중소기업에 250만원정도 실수령액에 회사다녀보자하고 들어갔어요

근데 석달쯤 지나니 계약서 가져오라고
정규직을 인턴으로 바꾸겠다고 했대더라고요

전공으로 한일은 그 회사에서 쓸모가 없고 엑셀이니 보고서니 PPT모른다고 욕먹는게 일이었대요

일상업무에 서툰게 미안하기도 해서 정규직에서 인턴으로 바꾼다고 계약서 가져오래도 갖다줬대요
월급은 별차없을거라고 계약서 가져오라더니 30만원이나 뺐대요

사람에게 함부로 하는 대표와
모르는 일 못한다고 구박하는게 일상인데

그만두라해도 실패하는것 같아 다니고 있다는데
눈도 떨리고 심장도 떨리고 사는게 괴롭다네요
실장.차장이 모르는거 배우는 마음으로 다니래서 참고 다녀보려 했는데

모르는거.서투른거 배우라는 말과는 달리

오후 되면 일수정하라고 시키고 윗사람들은 나갔다 와서 야근 수시로 시키고
퇴근준비하는데 서류 가져오라하고
모든 직원들 앞에서 일못한다고 비웃으며 뭐라 하고...

보고있는 사람이 너무 괴로워요
이러려고 애데리고 나가 그 힘든공부 하게 한게 아닌데요

아빠가 UN에 있어서 나가서 공부할 기회도 있었고
사촌오빠들이 의사가 많아서 의학부러위 하던 애가

우연히 중국서 공부할 기회있다는 소식 듣고

좋아하던 의학 한다고 해서

혼자보낼수 없어서 데리고 가서 모두 죽게 고생했는데요

온갖 무시 당하고 출근하네요

상식적으로 보면 하는짓이
여러가지가 다 법에 위반 되는게 많더라고요

모든 직장이 다 이렇게 직원에게 함부로 하나요?

이 회사서 면접 보자마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출근하라고 너무 친절하게 오라하고 그래서 하던일 붙잡아도 그만두고 나간건데

하루하루 지켜보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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