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가 싶어 글씁니다
글을 쓰는 목적은...뭐 이미 어물쩡 지나간 일이라
다시 따져서 돈을 돌려받겠다 이런건 아니고
다음에 이런 일이 있을때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조언을 듣고자
글을 쓰며 혹여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라면
생각을 고치려고 합니다.
시누 올케 동서 형님 호칭 제외하고abc가족으로 쓰겠습니다
저의 입장은 a가족입니다
a 3살 7살 아들있음
b 임신중
c 임신중.4개월 전 결혼
a.b 가족은 부모님을 모시고 평균 월1회 외식함
b는 결혼한지 2년 가까이 됨
외식 할 때 마다 a가 밥값계산.
이유는 a가 아이가 있기 때문에 특별한날(누군가의 생일,생신때는 주인공 위주 메뉴선정) 제외하고 아이 위주의 식당으로
갔었기 때문.
횟집,매운탕,해물찜 등 맵거나 날 음식 있는곳은 못가고
갈비,소고기 등 룸 있는 곳으로 가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있는 곳으로 갔음
성인6에 아이2 해서 외식값은 최소15만원 많을 땐 50
까지도 나오나, 흔하진 않고 평균 15~20
식사 후 카페는 b가 냈음 아이음료 포함 5만원 내외
이번에 c가족이 새로 옴. b.c둘다 임신중이고
b도 임신 후 안정기 접어들때 까지 보지말자 했는데
누군가의 생일이라 모이게 됨
(c가 추진했으며 b도 찬성. a는 코로나 및 c가 임신 극초기라
내년을 기약했으나 c가 강력히 주장)
생일 주인공이 낙지를 좋아해서 연포탕+볶음이 있는 곳으로 감
a의 아이들은 메인메뉴를 먹지 못함(둘다 매콤 칼칼)
어린이 돈가스(7500원)를 큰 애가 먹고
작은애는 집에서 구워온 소고기와 밑반찬으로 나온
계란찜,버섯무침,무나물 등을 먹음
a가 계산하려 했으나 c가족도 새로 오고,
계속해서 세 가족 몫을 계산하기엔 부담이라 앞으로는
1/n 을 하자고 단톡방에 얘기 해놨었음
a가 계산을 함
밥값 주류 포함 약 25만원 정도 나옴
계산해서 보내줄게~하고 집으로 왔는데
b가 입금했다함
부모님 제외 a.b.c나눠서 8만원 씩달라하려 했으나
(큰애가 먹은 돈가스값 제외, 음료는 마시지 않음)
8명이서 나누는거니 두사람 몫인 6만원이 입금됨
b가 카톡으로 부모님 제외하고 8명이니~~~~어쩌고란
말로 와서 왜 8명이지?했는데 아이2도 인원에 포함시킴
솔직히 2만원 큰돈이 아니긴 한데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뭐 고기뷔페 가서 애들 있는데 고기 2~3점 먹어도
인당 돈내는거 아깝지 않음.
지금까지 b와의 가족모임때도 나름 합리적?으로
a가 부담했다 생각했는데...
차라리 몇점이라도 메인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고기집에 갔으면 a스스로 아이도 인원 포함 시켰을텐데
이번거는 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냥 네네 감사해요 좋은밤되세요 하고 말았는데...
다시 따질 성격도 안됨ㅜㅜ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까요?
그 전에 자리에 참석했으니 아이도 포함해서 1/n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