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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친정의 차이.

|2022.11.08 21:04
조회 94,272 |추천 334
시댁과 맞지않아 원래 시댁을 (특히 시어머님을) 좋아하진 않았지만,출산 후 시댁과 친정의 행동의 차이가 보이니 더더욱 싫어지네요..ㅋ
어쩔 수 없이 제왕절개 후 하루는 꼬박 누워있고, 이틀째땐 앉는것도 고통스러운 상황에서,출산하자마자 친정은 제 건강부터 물어보고 손주이야기 하시는데,시댁은 내 몸따위는 관심외라는 것처럼 손주부터 찾으시는ㅋㅋ
아파서 곯곯거리는데, 아침 8시부터 전화오셔서 하는말이 초유는 나왔냐.. ㅡㅡ제왕은 좀 늦게나온다니까 알았다하시더니 다음날에도 아침일찍 전화해서 초유초유 ㅈ ㅣ 랄 ㅈ ㅣ 랄 하시길래, 바로 그날부터 오전11까지 방해금지모드하고 숙면..
친정은 내 입맛 내건강을 제일 중요시하는게 눈에보이는데,시댁은 전화만오면 젖은 잘나오냐고(젖이뭐야 ㅡㅡ 젖이 내가 젖소도아니고) 분유 멕이지 말라고 ㅡㅡ 
아가 밥 먹이는데 40~50분 걸리고 트름도 20분정도 시켜야 해서 힘든데,시댁에 전화오길래 어휴 힘드네요 하니까어쩔 수 없지않냐 원래 힘들지 그래서 뭐 어쩔거냐 이ㅈ ㅣ 랄.. ㅋ 
아 내가 이래서 시댁이랑 안맞았구나.출산 후 호르몬의 노예가 된 상태라 서운함과 기분나쁨이 극에 달하네요.역시 내 부모 아닌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필요가 없는거같아요.
출산 전에 시어머님이 굳이 먼저 자기는 애기 안돌봐줄거라고 선그으시던데,저도 굳이 자주 보여드릴 맘도 없는데,언제 애기 볼 수 있냐고 달달볶는건 무슨 심보일까요?애기는 돌봐주기 싫고, 관상용으로 보고는 싶다는걸까요.
시댁은 원래 이런가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라는 사람이 아닌 그냥 지아들 자식낳아준 며느리.손주는 우리것 내것 내새끼 이런 마인드 짜증나네요.연락 안받으니 남편통해 전화오는데, 남편도 제 눈치보고 제 앞에선 연락안받는데도 꼴뵈기 싫어 죽겠네요. 남편얼굴에서 시어머님 얼굴이 보여서 그런가?제가 예민한걸까요?왜이렇게 서운하고 기분나쁠까요.
추천수334
반대수70
베플ㅇㅇ|2022.11.09 08:30
하필이면 무례하고 배려도없는 인간이 시어머니라 그런거에요. 내자식과 내손주가 내며느리보다 중요할순있죠. 핏줄이니까. 그렇다고해도 그런 표현이 뇌를 거치지않고 나오는게 괜찮다는건 아닙니다. 시어머니가 못되먹은 늙은할망구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어머니는 참 못되먹고 늙은 할망구네요.애도 안봐준다면서 왜 보고싶다고 들들볶나요? 뇌가 우동사리세요? 라고 말하지 않고 참는건 님이 시어머니와 남편을 배려하는건데,상대방은 그런게 없으니 열받는겁니다.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교양만 있어도 너 몸회복이 우선이다. 밥 잘챙겨먹으렴. 아이는 천천히 봐도된다. 푹쉬어라 고 말하고 먼저 연락올때까지 기다렸겠죠. 보고싶어도 아들한테나 한두번말하구요. 그런 기본교양없는 인간을 시어머니라 부르고, 어른대접하려니 열받는겁니다. 다른댓글처럼 님의 문제가 아닌거에요. 저인간은 교양없구나 생각하고, 똑같이 대해주세요
베플ㅇㅇ|2022.11.09 04:02
당연한거 아니예요? 딸과 며느리인데 같을순없죠. 애도 아니고 당연한걸 서운해 하나요? 님도 시어머님 아플때 친정엄마 아픑때 똑같이 마음 아프고병간호 할거 같아요? 님 논리가 맞지 않고 그냥 시자라 싫은겁니다. 님의 삐뚤어진 마음때문에 기분나쁘고 서운한겁니다. 맘씨 곱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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