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맨날 설레는 썰 보다가 이렇게 쓰는건 또 첨이넹ㅎㅎ 첨 쓰는거라 어색해도 이해 부탁해!!
먼저 내 소개부터 하자면 나는 수영선수였어!!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내가 운동하는 사람치곤 키도작고 체구도 작았거든 (157에 ~34쯤) 근데 나 결승진출 못 한적이 한번도 없어 ㅎㅎ
자랑해서 미안..
나는 다른팀에서 선수생활하다가 더 팀을 바꾼 케이스거든
근데 운동선수들은 쓸데없이 군기? 빡쎈거 알자나.. 막 선배들한테 높임말 쓰고 그런거… 근데 언니들끼리는 높임말을 안쓰더라구그래서 나는 몰랐지.. 전팀에선 애들을 너무 어릴때 만나서 그런게 없었거등..
우리팀은 여자 5에 남자 여러명이였음
당연하지 않지만 당연하게 여자들끼리는 그 후에도 높임말을 안씀
나중에 알았지만 나보다 3일정도 늦게 들어온 남자애 있는데 걔는 오빠들이 첫날 탈의실 들어가자마자 높임말 쓰라고 했다드라 그리구 2달 늦게들어온 여자애(나보다 어림) 는 마스터 반에서 올라온 앤데 진짜 우리팀 모두가 싫어하더라구.. 싸가지가… 장난 아니더라….
그렇게 훈련을 하다가 오빠들이랑도 친해지고 나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김 물론 아무도 모르는것 같더라!
나보다 한살 많은 오빠긴 한데 나랑 종목도 같고 좀 잘생김
근데 우리 팀 사람들이 나보다 2달 늦게 들어온 애를 싫어한다고 했잖아 그래서그런지 오빠들이 나랑 나보다 어린애 한명한테는 높임말의 ㄴ 조차 안꺼냈는데 새로들어온 여자애한테는 높임말 쓰라고 했나봐 높임말을 쓰더라구
중간에 원래 있던 여자애나가고 언니들 2명이 졸업함… 그래서 여자는 3명이됨..
이제 늦게 들어온 여자애를 그냥 여자애라고 쓸게
어찌저찌해서 동계시즌이 됐는데 우린 경기체고에서 오후 훈련 했음
종례하고 쌤들 나가시면 우리가 뒷정리 할때 오빠들이랑 장난치면서 놀거든 수영하는 사람들이니까 수심 2m 에 빠뜨리고 수경이나 수모,패들,슬리퍼 를 수영장 한가운데 던지고 그랬단 말이야 근데 그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오빠들 2먕이 나를 동시에 밀어버림 뭐 20~30센치 차이나고 덩치도 2배정도 차이나는 인간들이 밀어보라느까 당연히 빠졌지… 그래서 올라오자마자 오빠들 밀었는데 밀릴리가… 당연히 타격이 1도 없지 그래서 내가 불공평하다고 좀 징징거렸는데 여자애가 내가 만만했나봐 오빠들 다 있는 자리에서 나보고 언니 왜 존댓말안써? 이러더라구.. 갑분싸됨….
나는 당황해서 이러고 있고 오빠들이랑 언니는요런 표정이 됨….
몇초정도 그러고 있다가 언니가 분위기 푼다고 에이 애 민망하게 왜그랭ㅎㅎ 이러고 탈의실로 해산함..
다 씻고 나오니까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신경쓰지 말라고 높임말같은거 안써도 된다하고 감 여기서 쫌 설렘
이제부터가 찐임
그러고 몇일뒤 전국대회를 뛰게 됨!!
우리팀에서 선수등록한 사람은 9명이라 전국대회 가는 인원이 9명이거든 그중에 나랑 동갑인 남자애 둘이 있었는데 그때는 우리가 막내였어..
가서 저녁을 먹는데 매운탕이였나… 뭔지 기억이 안나는데 바다친구들이 들어간걸 먹긴함 그 뇌같이 생긴거.. 고니? 공이? 이런거 들어가는거….
우리 테이블은 내가 좋아하는 오빠랑 무섭게 생긴오빠 언나 나 이렇게 앉고 나머지 막내 둘은 각자 다른 테이블에 앉음 우리는 국자 누가 잡을건지 가위바우ㅏ보했는데 내가 진거임 ㅜㅜ 그래서 나한태 국자기 쥐여졌지… 근데 오빠들이 난 노무 어리다고 언니한테 국자토스함 언니 미안 사랑하는거 알지?
다른태이블ㄴ은 다 막내들이 국자 들고 수저 세팅하는데 나만 언니랑 야기하고 놀고있었음.. 수저는 오빠들이… 그렇게 밥먹고 숙소가서 캐리어꺼내는데 5박6일동안 빨래도 못하는데 가서 캐리어가 좀 많이 무거웠거든… 못꺼내고 낑낑거리고 있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꺼내줌.. 여기서 1차 설렘ㅎㅎ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워밍업끝내고 옷갈아입고 우리 돗자리에서 대기하다가 오빠들이 밖에서 산택한다길랴 나도 심심해서 따라갔거든 나랑 좋아하는 오빠랑 맨뒤에서 다른 오빠들이랑 조금 떨어져서 걷고있었는데
내가 바닥에 튀어나온 무언가애 걸려서 넘어질뻔 했거든 그래서 넘어지면서 허우적거렸가듢ㅎㅎㅎㅎㅎ
근데 그오빠가 내 허리 안는것 처럼 잡아줌ㅜㅜㅜ
같이 운동해서 근육 많고 몸 탄탄한건 알고있었는데 그래도 나 잡아줄땨 엄청 딱딱해서 조금 놀라기도했는ㄴ데 진짜 엄청 설렜다 ㅎㅎㅎㅎ
오빠 봤는데 귀가 빨개졌ㄷ더라 ㅎㅎㅎ
쓰고 보니까 글이 너무 두서없네ㅜㅜ 그래도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