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길 위에서
어느것을 먼저 해야할지 분별이 되지 않을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어찌 할바를 모르고 망설임만 길어질때,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서 삶의 평화가 없을때,
가치관이 흔들리고 교묘한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힘들때.
지혜를 부릅니다.
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되는 때에도
글을써야 하는데 막막하고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을 때에도 지혜를 부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간 역활을 할때,
남에게 감히 충고를할 입장이어서 용기가 필요할때.
어떤일로 흥분해서 감정의 절제가 필요 할때에도,
"어서 와서 좀 도와 주세요"하며
친한 벗을 부르듯이 간절하게 지혜를 부릅니다.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 일까요?
항상 예의 바르게 행동 하지만 과장하지 않고,
자연스런 분위기를 지닌 사람,
재치 있지만 요란하지 않은 사람,
솔직 하지만 교묘하게 꾸며서 말하지 않는 사람,
농담을 오래해도 질리지 않고 남에게 거부감을 주지않는 사람,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남에게 미루지 않는 사람,
들은말을 경솔하게 퍼트리지 않고 침묵할줄 아는 사람,
존재 자체로 평화를 전하는 사람,
자신의 장점과 재능을 과시 하거나 교만하게 굴지않고
감사하게 나눌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타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 하기에 자신의 유익이나 이기심은
슬쩍 안으로 감출줄 아는 사람 등등.......
생각 나는대로 나열을 해보며 지혜를 구합니다.
지혜의 빛깔은 서늘한 가을하늘 빛이고
지혜의 소리는 목관 악기를 닮았을것 같지 않나요?
ㅡ 이혜인 님의 "지혜를 찿는 기쁨"중에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