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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 후회하게 될까요?

ㅎㅎ |2022.11.13 03:46
조회 77,901 |추천 36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도전하고 싶어서 병원을 갔습니다. 저는 마흔다섯이고 신랑도 동갑이에요. 여러 고민과 의논을 하고서 아이를 잘 키워보자 결심을 했어요.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하고 정상인(?)인 거 확인했고요.

근데 막상 시술을 앞두고 보니까 시험관 시술 과정 중에 내 몸 아픈거나, 착상 실패, 높은 유산율 이런거는 사실 크게 스트레스 안 받는데요, 끝까지 떨칠 수 없는 걱정이 아이의 건강 문제입니다.

노산 시험관 아이라면 아무래도 더 건강하지 않게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크겠죠?

시험관시술 태생이라는 요소 > 선천적 병력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게 되는 데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 걸까요?

인터넷 찾아봐도 시험관 성공 실패에 대한 얘기가 많고, 태어난 아이들이 일반 인공시술, 자연임신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추천수36
반대수114
베플ㅇㅇ|2022.11.13 15:44
댓글들 왜 이러냐. 부모 일찍 보낼 애 생각은 안되냐 이러고 있네 준비안된 고딩엄빠나 여건 안되는 20대 중후반보다 나이 좀 있어도 이렇게 간절히 아기 원하고 경제적 여유있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게 훨씬 낫겠구만. 결국은 사랑 듬뿍받고 경제적 지원 빵빵하게 받으면서 자라는 아이가 승자지.
베플쓰니|2022.11.14 00:06
베댓 진짜 맞말.. 아이 입장에선 가진거 몸뚱아리뿐인 젊은 부모보다는 나이 많아도 재력 빵빵한 부모 아래서 지원 받으며 사는게 훨씬 행복할걸요 ㅜㅜ.. 육아는 체력이라는거 진짜 옛말이예요 돈만 있으면 시터 도우미 고용하고 각종 보육기관 돌려가면서 키우면 됩니다
베플|2022.11.13 12:02
주변에 시험관 한 집 있는데요, 애들은 건강해요. 근데 엄마아빠 체력이 딸리는 게 문제라 그렇지. 당장 놀이터에서 같이 뛰어주는 것도 힘들어하던데요.
베플ㅇㅇ|2022.11.13 12:26
100세시대 얘기할건 아니라 봅니다. 사람 육체는 수명은 길어졌어도 일정시간부터 노화하고 망가지니까요. 그래서 출산시기가 늦어졌지만서도 35세부터 고위험군이라하는거에요. 30초반에 애 낳고도 너무 힘들어서 체력도 부족하고, 몸도 망가지고. 회복력이 빠른편인데도 이래서 20대에 애를 낳아야한다 하는구나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정년이 아무리 늦춰진대도 60이후에 할수 있는 일은 줄어드는데 정말 돈을 많이 모아놓으신게 아니면 아이낳는거 고민해보실 필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젊은 사람 좋아해요. 초등학교만 가도 엄마아빠 나이 많으면 창피해합니다. 이것저것 고려해서 조심스럽게 계획해야할거같습니다.
베플안녕|2022.11.13 23:31
애가문제가아니고 암병원에서일하는데 유방암환자중에 시험관으로애낳은 비율이 굉장히 높아요..아무래도 여성호르몬을인위로 투여하고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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