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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게 신기해요

|2022.11.14 04:23
조회 1,365 |추천 0

안녕하세요 둘째 출산한지 한 달 정도 된 아기엄마에요! 아기 수유하고 이 새벽에 글 써요

그 다비치 두 사랑 노래 있잖아요
그 가사가 한 번에 두 명 사랑하는 거라,
애 낳기 전엔 진짜 미친 소리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남편+아이 둘 을 생각하면 난 사랑이 세 개네??
이 생각이 많이 들어요 첫째때부터 그 생각이 들었어요
첫째태어나서는 사랑이 두개다!! 두개네?! 이렇게요

물론 그 가사는 이성적인 사랑이 두개라 당연히 미친소리 맞는데

목숨바쳐 온전히 사랑하는 존재가 하나가 아닌 가사엔 정말 공감해요

노래 가사중에 그 중 한사람을 가볍게 사랑하지 않아 라는 말이 있거든요

분명 열심히 사랑해줘야지 하고 둘째 임신하고 낳긴 했는데 혹 첫째보다 덜 사랑하게 될까봐 걱정했거든요
근데 진짜 예쁘고 진짜 사랑이네요
남편도 사랑하고 첫째도 사랑하고 둘째도 사랑하고
다 너무너무 사랑해요
진짜 건강만 했으면 좋겠어요

둘째 임신 전 첫째 키울때에도 어떻게 사랑이 두개지??? 하며 매일 신기해했던 저인데, 이제 사랑이 세 개인걸
매일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다가 뱉어봐요

음..그럼....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월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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