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봄날이네요
어제저녁엔 퇴근길에 이쁜 단호박을 한덩이 사다가 첨으로 호박죽을
끓여서 시어머니 봉양을 했답니다
저두 무지 좋아하는 호박죽인데 전 조금만 먹었답니다 맛나대요
울시엄니도 맛나다고 한그릇 다 드시길래 기분이 좋았답니다
소화 안되는 병이 좀 나아지신듯![]()
남편도 늦게 들왔길래 호박죽 한사발 퍼서 맥이고
맛있단 소리 나올때까지 옆구리 찌름서 "자기야 나 이거 껍질 벗기느라 손바닥 까질뻔 했어"
"맛있어 없어" 하고 물었더니 "응 맛있어" 하대요
여전히 눈은 테레비에 맞춰놓구 입은 호박죽에 물김치에 김장김치에 계란후라이를
연신 씹어댐서![]()
정말 단호박이란놈 자르고 껍질벗기는게 생각보다 힘들대요
저번날 어떤님이 리플달아주신대로 우유도 조금 넣고 쌀도 불려서 믹서에 갈아넣고
했더랍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아! 참
오늘 이렇게 또 들어온건 궁금하고 걱정되는게 있어서요
울큰딸래미가 초등삼학년인데 몇달전 부터 "엄마 나 갑자기 귀가 멍해"
그러더라구요 첨엔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넘겼는데 요즘도 아주 가끔씩
그런가봐요 저는 빈혈이 심해지면 귀가 멍하고 눈이 침침하고 그러던데
울딸은 그런것같진않은데 왜그럴까요
왜 있죠 비행기타고 이륙할때나 높은산에 올랐을 때 귀가 멍해서 입을 크게
벌리면 귀가 뻥 뚫리는거 아마 그런느낌을 말하는것 같거든요
이빈후과가서 검사해봐야 겠지요 제가 좀 무신경 합니다
많이 아프거나 해야 좀 신경쓰고 그러는 편이라서요
울동네는 이빈후과 전문병원이 없구 의원이런거만 몇군데 있어서 선뜻 안갔더니
걱정이 좀 되네요
아시는 분들 좀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