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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아내의 생각이 궁금

쓰니1 |2022.11.21 00:14
조회 10,092 |추천 0
남편: 직장인. 일주일에 하루 야근. 야근일(주1회) 제외 육아 및 집안일 동참(설겆이, 쓰레기 버리기 등 담당)

아내: 육아휴직중. 9월부터 어린이집에 아기 보내는중(9시 등원 4시 하원). 아기(22개월)가 가끔 아플때 병원 데려감.


남편의 바램: 아침 출근(7시 30분경)할때 인사라도 했으면 좋겠다. 같은 집 사는데 인사 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느냐.


아내의 생각: 곧 복직(1월)인데 그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아침에 한 시간이라도 더 자야한다. 복직하면 나중에 후회할거 같다.

(+)

남편의 상황: 평소에는 아내, 아기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나 가끔 친구들을 만나 운동하러 감(마찬가지로 아내더러도 내가 아기 볼테니 친구 만나고 오라함). 가족과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너무 붙어있다보면 싸우게 될 수있어(둘다 고집이 셈) 주말 같은 때에는 '따로 또 같이'가 필요하다고 생각.

아내의 생각: 평일에는 남편이 출퇴근하니 주말에는 계속 같이 있고 싶어하고 부부만의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 평일에 자기가 아기를 보니(어린이집 등하원) 주말에 남편이 육아를 더 해야한다고 생각.


누가 맞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31
베플쓰니|2022.11.21 18:59
왜! 대체 왜 아침 인사를 해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 남편은 내가 깨면 더 자라고 해주는데. 아내가 더 자는 게 보기 싫은 마음 같은데요. 주말에는 따로 시간 보내고 싶어하면서 매일 아침 왜 꼭 얼굴 보고 배웅 받아야 돼요? 이유가 뭐예요?
베플ㅇㅇ|2022.11.21 10:27
아침인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나 일찍 나가는데 너가 나보다 더자는 꼴은 절대 보기싫다는 억울한 마음임
베플00|2022.11.21 12:56
25년자 주부이자 직장인입니다. 저는 아내의견에 손들었습니다. 단 남편의 모닝 인사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저때 잠 한시간 정말 소중합니다. 아내가 영원히 전업이 아니고 곧 모닝인사 할 시간이 돌아오잖아요.(그때가 되면 찐하게 모닝포옹 해 주세요.) 제가 저 시절 잠 좀 자는 게 소원이었어요. 단지 신랑 인사를 위해 아침잠을 줄이자는 건 절대 반대입니다. 그리고 지금 주말에 같이 붙어있을 수 있는 이 시간도 제 기억에 한때인 것 같습니다. 부부가 있어 아이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곁가지입니다. 가족을 위해 일을 한다는 가장 기본을 항상 놓치지 마세요. 아이가 우리나이로 7살이 되면 사진도 안 찍히려 하고 더는 부모의 의사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말 정말 가족끼리만 있었습니다. 아이 7살까지는. 주위의 조그만 놀이공원부터 댐도 보러다니고... 그때가 가장 이뻐서 평생의 효도를 다한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로 당분간은 주말을 가족끼리 더 끈끈한 가족애를 만들 것을 권합니다. 가족간의 정을 충~분히 쌓고 나면 아주 막강한 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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