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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이 베이비시터 쓰면 안되나요?

ㅇㅇ |2022.11.24 12:34
조회 43,387 |추천 60
30대 중반 임신과 동시에 직장을 관두고전업인 여자입니다.

4개월 접어드는 아이 키우고있는데

친구에게 맘상하는 이야길 들어서요.

임신때부터 남편이 베이비시터를 들이자 했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시터쓰는게 미안하고 그래서

괜찮다 내가 해보겠다 했지만 전업주부들도 여유있는

분들은 쓰시더라구요. 육아가 너무 힘드니까요.

손목 쓰는게 불편해져서 통원치료중이고

산후 우울까지 겹쳐서 평일에는 베이비시터를 고용중입니다

미혼인 친구가 너가 전업주부인 이유가 살림하고 육아하려

하는건데 시터는 오바지 않냐 합니다. 다 그정도 힘듦은 안고간다며…

난 결혼하더라도 회사는 육휴쓰고 내 애는 내가 볼거다.

그맘때 엄마랑 애착형성이 중요하댄다.

지금 너의 본분은 아기를 직접 돌보는거다 남자 하나 믿고

편하게만 살다가 나중에 남편 바람나고 마음떠나면

그때가선 취업도 어렵고 사회에서도 팽당한다 하기에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겪어보니 집에 있더라도

내 기본적인 생활이 불가할때가 많다. 육제적인 노동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이제는 피폐해진다. 했습니다.

저희 남편 월급이 많지는 않지만 시부모님이 매달 생활비를

300만원씩 보태주시고 있습니다. 시부모님은 서울에

건물2채에 다주택자이기에 여유있으십니다. 남편도 어릴적

이모님 두분이서 케어했고요. 그럼에도 남편 애착형성 문제

의심될만한 부분 없이 잘 컸어요. 남편 집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절친에 가까운 친구에게 그런소릴 듣고

보니 나를 깍아내리고싶어 안달인건지..

그동안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했으면 저러나 싶네요.
추천수60
반대수69
베플ㅇㅇ|2022.11.24 13:23
내 돈 가지고 내가 사람쓰는데 주변에서 말 보태는거 신경쓸 필요 없어요. 얼마나 얕잡아봤으면 저런 말을 스스럼없이 하나요. 친구 하나 거르네요
베플ㅇㅇ|2022.11.24 14:11
가치관의 차이에 각자 형편에 맞게 사는거죠. 부럽고 시샘나서 정신승리하는거니 대꾸하지말고 한번씩 염장 질러주세요.
베플i|2022.11.24 12:40
도우미를 쓰는데 친구 말 신경 쓸거 없어요 친구는 가난해서 도우미 쓸 여건이 안되니까요 전업이 도우미 쓰면 안된다고 헌법에 나오나요? 남편들이 도우미랑 바람 나는 경우도 있으니 연세드신분으로 고용하세요 아놀드슈왈츠도 도우미랑 바람 난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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