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들이 명품가방 많이 사주나요?

ㅇㅇ |2022.11.24 14:09
조회 27,180 |추천 6
결혼하고 5년 좀 지났는데 부인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 "다른 여자들은 남편한테 명품백 하나씩은 선물로 받는다던데 나는 그런 것도 받은 적 없다"고 합니다. 결혼전에도 사준 적은 없었고결혼할 때도 사준다고 했었는데 부인도 저에 대한 예물을 많이 생략했었기 때문에 부인이 저한테 가방 안사줘도 된다고 했었어요.그런데 그 후로 부인은 "다른 부인들이 흔히 받는 명품백도 나는 받은 적이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요. 그렇게 치면 나도 결혼할 때 시계 하나 받은 거 없습니다.부인은 지금이라도 명품백 하나 사줬으면 하는 거 같은데 그래서 한달전쯤 명품관 갔더니 마음에 드는 거 없다고 그냥 되돌아 왔습니다. 구찌나 루이비통 사주려고 했더니만 이왕에 사주려면 샤넬이나 헤르메스 사달라고 하더군요. 최근들어 더욱 더 명품 노래를 불러요. 왜 그러냐 했더니만 윗동서 형님이 처형한테 최근에 명품백을 사준 거더군요. 윗동서 형님은 처형한테 맞벌이 하면서도 용돈 받아가며 생활하는 데 월 30만원 용돈도 조금씩 아껴서 10년을 모아서 사준 명품가방이라네요. 그래서 자꾸 저한테 뭐라고 합니다. 자기는 명품 언제 사줄 거냐고.저 월 300만원 부인 월 250만원 버는 직업인데 대체 명품은 왜 이리 타령을 하는지 몰라요.댁의 남편님들도 부인한테 명품백 하나씩 사줬나요?
추천수6
반대수52
베플뀸다|2022.11.24 14:16
명품백은 핑계일뿐 사랑이 받고 싶은거죠 가족이고 아내인데 너도 나해준거 없는데 나는 왜 해줘야 하냐는 마인드는 좀 아닌거같아요 처형은 30만원 용돈 모아서 명품백을 사줬다는 정성을 들으니 그게 부럽고 그 정성과 사랑이 받고싶은거같아요
베플ㅇㅇㅇ|2022.11.24 14:27
결혼 3년차 남편입니다. 제 생각에는 명품백은 구실이고, 그냥 남편분이 평소에 사랑표현 안하시는 타입일 수도 있어요. 저도 약간 무뚝뚝한 성격인데 여자들은 항상 남편한테 사랑받길 원해요. 제 와이프도 쓸 때 없는 선물 받는거 아까워하고 절약하는데 가끔가다 꽃받고 싶다 이런식으로 말을해요 ㅎ 그럼 꽃 사다주면 좋아합니다. ㅎㅎ 뭔가를 사달라고 하는게 이남자가 나를 얼마나 생각하나.. 얼마나 사랑하나 ... 확인하고 싶은 걸 수도 있어요 ㅎㅎ 그렇다고 글쓴이분이 무조건 백을 사주라는건 아니예요 ㅎ 명품백이 한두푼하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그렇게 했다고 해서 무조건 할 필요는 없고, 와이프 분이랑 이야기 잘 해보시고, 평소에 그냥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보세요 ㅎㅎ
베플ㅇㅇ|2022.11.24 20:54
쥐뿔도 없는데 허파에 바람만 들었네 ... 애없을때 도망가라
베플5|2022.11.25 00:52
사줄 수도 있지 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