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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동호회 여자회원

ㅇㅇ |2022.11.25 14:48
조회 852 |추천 2
30초중반 골프를 배우고 있고, 남편은 안하고 저만합니다(남편은 다른운동 함)
시작부터 혼자 다녀서, 지금까지도 퇴근하고 짬내어 쭉 혼자 연습하러 다녀요.
몇 달 전부터 동호회 들어가서 저랑 실력이 비슷한 분들을 만나서 같이 스크린,라운딩 종종 하게되었습니다.
나이도,실력도, 퇴근해서 하는 운동시간도 비슷하니 재미있더라구요 (딱 운동만 하고 헤어짐)

동호회도 지역모임이라 인원이 적고, 직장다니시는 제 또래 기혼 남성분들이 많은데 헛소문이라고 해야하나, 이상한 소문이 나네요.
누구 남편이랑 쟤랑 같이 운동을 다닌대~ 나이가 몇 살이고 어디 회사에 다닌대~쟤 남편은 뭐하고 있냐~~
라운딩 나가서도 와이프들한테 저랑 온 것 숨기는 분도 계시던데, 상당히 불쾌해요. 저도 남편있고 우리 남편은 잘 다녀오라며 용돈도 챙겨줍니다. 그런데 항상 저만 남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거 같네요.

주위 골프하는 여자 친구들은 거의 없고, 그나마 하는 애들도 주부라 낮에 운동해서 아예 시간도 안맞아요.
언니들이나 이모님들도 낮에만 운동다니셔서 제가 연차를 써야 평일에 한번 같이 게임이나 할 수 있어요…

그냥 무시하고 다녀야할지, 동호회 그만두고 다시 혼자 연습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왜 여자만 욕을 먹나 싶기도 해요.
제가 그분들한테 신세를 진 적도 없고, 도움받은것 1도 없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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