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딱히 하소연 할곳도 없고 조언좀 부탁할께요
서로 돌싱이고 각자 아들이 한명 있어요 직접 양육 하는
중였고요 남자쪽은 이제1학년 저는5학년 아들램 입니다.
5~6개월정도 연애했구요 내년쯤 합치네 어쩌네 그런 예기
만 오가다 제가 갑작스레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
남자쪽에서 이렇게 된김에 합치자 성화에 못이겨 솔직히
저도 떠밀려 이렇게 된 부분이 가장 컸고요
결론은 합치게 되면서 남자쪽 아이를 저희아들램 학교로 전
학을시키고 몇달간 적응 문제로 제가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어요. 그쪽 아이는 친생모와는 주말마다 만나고 매일 통화
합니다. 뭐가그리 못미더운지 못마땅 했지만 저도 엄마이기
에 이해하려고 노력했지요
지금 살고있는집은 월세에요 월세 관리비만도 고정적으로
130에다가 합치기전 빛이 있다고 고백하더라구요
거진300정도 나간답니다. 하는일이 영업쪽이라 본인이
노력만한만큼 버는거라 본인이 다부담하겠다 하더라구요
결국엔 어영부영 암묵적으로 남자쪽은 월세관리비 부담하고
저는 집에서 해먹는 식비나 간식비 이런거 부담하게 되었고
요. 그런데 요즘 부쩍 그런생각이 듭니다. 저는 늘어난 두식
구 때문에 가사노동은 배로 늘어났고 하.. 그쪽애 케어하느
라 재택하면서 왔다갔다 집안일에 남편은 점심도 집에와서
먹으니 외식안하면 저는 집에서 근무하면서 하루 삼시세끼
차려내고 세탁기돌리고 빨래널고 도데체 제가 뭐하러 이렇게
힘들게 살고있는지 그냥 하루하루 우울하네요. 참다참다 한
마디 했습니다 너는 데체 집에들어와서 하는일이 뭐냐 너무
힘들다 너는 내가 모든걸 다해주니 참 편해진거 같은데 나는
같이 살기전보다 일은 배로 늘어났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했더니 그때부터 저녁때 설거지는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더라
구요 그러다 얼마전에 생활비예길 꺼냈습니다. 너는너 나는
나데로 벌어서 쓸꺼쓰고 공동목적도없고 그냥 동거하는 느낌
밖에는 안들어서 생활비 달라했죠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생활비 내놓으연 거기서 건강보험료 관
리비 내고 저도보태서 생활비로 할 생각이었죠 첨엔 수입이
일정치 않는데 생활비를 어케 내놓냐 이런식이길래. 전 부인
과도 그럼 그런식으르 살았냐하니 암말못하더라구요
흐지부지 대화는 끝이 났는데 며칠뒤 그럼 200만원씩 생
활비 주겠다하더니 일도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저도 말이라
도 고마워 집안일 신경안쓰이게 저도 영업직입니다..제 일할
것도 잘 못해가면서 본인 퇴근할때까지 애들 살뜰히 챙겼죠
남편이 집에서 하는거라곤 집에서 밥먹을때 저녁 설거지,
아침 본인아이등교준비 옷가지챙기는거 밖에 없습니다.
월급날. 지난지가 일주일인데 말한 생활비는 주지도않고
저도 더말하기도 치사하고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그냥 혼자 애델고 살면서 애만 챙기고 자유롭게 살았던 그때
만 생각나고 다시 돌아가고싶단 생각밖에 안들고 밥차려주는
것도 너무 싫고 짜증나고 그냥 모든게 하기싫어지네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혼인신고도 하고 살고있지만 그냥 동거
인같은 느낌밖에 안들고 부부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참고로
그쪽아이는 생모가 금요일델고가서 일욜 점심때 집으로 보냅
니다 한시간거리에서 살아서 애아빠가 주마다 데려다 주고
있어요 그렇게 생모와 만나는거 보면 내 아이로 품고 싶지도
않고... 아이 공개수업이나 뭐니 다참여하고 싶어하고. 저랑
낮에 뻔히 같이 있는거 알면서 아이와 매일 통화하네요
내년에 3월이나7월쯤 데려간다고는 하는데.. 그때되면 제
숨통이 그나마 좀 트일까요.. 이렇게 살고있는게 맞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님들이 보기엔 어떠신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