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이란 직업이 얼마나 대단한가요?
ㅇㅇ
|2022.12.01 23:37
조회 88,133 |추천 17
일단 소방관 직업비하하는것 아닙니다.
어느정도 고생하시는지 일의 강도가 어느정도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 비판할지식도 없고요
다만 궁금해서 그래요
4년차 소방관남친둔 친구가 너무 잘난척을해서
잘난척까지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그 정도를 넘어서서
중소기업다니는 제 남친까지 은근 돌려까니
(요즘 대기업도 불안한데 중소기업은 더 그럴꺼다,지금 남친이랑 결혼할꺼냐? 지 남친동료 만나볼테냐?
공무원 연금 장난아니다, 노후대책이 필요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
소방관은 가만있어도 진급한다등등)
제 남친 친구 남친이랑 동갑 31
비슷한수준 대학나와
중소기업대리에 연봉은 4100정도
품질영업직이라 핸드폰,주유비는 100프로 지원
소방관이 그렇게 좋은직업인건가요?
둘다 내년말이나 후년초 결혼생각있어서인지
자꾸 더 비교하고 비교 당하고 스트레스가 ㅠ ㅠ
아시는분 비교좀 해주세요
소방관분들 감사한 분들인건 알아요,,, 다만 친구하는말만 들어서는 편한데는 마냥 땡보라고 그럼에도 저렇게 미래가 밝다고 하는데 그렇게 제 남친조건이 당장 내가 소방관 안만나면 큰일 날정도로 딸리는건지,,,
친구와 손절하더라도 한번 따져나 보려고
여쭤봅니다
- 베플ㅇㅇ|2022.12.02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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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편이 소방관이다 하면. 사실 매일 매일 걱정일 것 같다. 돈 얼마 벌어 오고, 노후가 어쪄고 하는 말이 입 밖으로 안나올 것 같다. 목숨 담보로 해서 불끄고, 생명구하고 하는 일인데. 당장 순직하시는 분이 많은 직종인데… 노후가 어쪄고, 진급이 어쩌고, 월급이 어쪄고 말 못할 것 같아…
- 베플ㅇㅇ|2022.12.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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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랍시고 돌려까기나 하고 앉은년이랑 계속 만나고싶음? 나같으면 일찌감치 손절치겠다
- 베플ㅇㅇ|2022.12.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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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남기려고 일부러 비밀번호 찾아서 남깁니다. 신랑이 현직 소방관입니다. 먼저 그 친구분 인성이 좋지 못한건 자명하거니와 그 친구분 업적이 소방관 남자친구를 만나거여서 그렇게도 타인의 귀한 직업까지 까내리며 자기를 드높이는데 맛들렸나봅니다. 손절하세요. 존중받지못한 인관관계는 내게 해만 된답니다. 우리 신랑...정말 고생 많이 합니다. 불 안 나면 서류업무도 많구요 마냥 땡보직 아닙니다. 물론 직급이 높을수록 일하는 곳의 특성상 약간씩은 업무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른 댓글에서 봤는데 족구만 주야장천 하진 않습니다... 성급한 일반화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불 나면 불 끄러가는거 급할때 말못하고 가는게 다반사구요.몇시간만에 연락와서 불끄고왔다. 이러면 어디다친곳은 없어? 이 말부터 하게 됩니다. 불냄새 샤워 해도 지워지지 않아서 머리에서 옷에서 불냄새 나는거 집와서 나면 진짜 마음아프구요. 불의한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 아프신분들 보면 진짜 내 일 같이 마음 아파하는 신랑이고 그런 사고 현장 목격하면 트라우마도 생깁니다... 가끔 있는일 같죠? 뉴스에 안나오는 사건 사고들 많습니다 오신고도 많고요 주취자분들도 많구요 복사해달라고 땡강부리시는분들도 많구요 장난전화도 많이 옵니다 어디든 다 힘들겠지만 소방관 목숨내놓고 하는 직업입니다 매일 가슴 졸이며 저는 지냅니다... 너무 길게 남겼지만.소방관분들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댓글에서도 시험이 쉽네 어쩌네 하시는데 이젠 그렇게 경쟁률이 마냥 낮지만은 않구요 체력과목도 곧 바뀝니다 아무튼 존경받아 마땅한 직업군이 맞다 생각하지만 친구분은 그런식으로 나온것은 백번천번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저는 우리 신랑 자랑스럽지만 그렇게 자랑한적 한번도 없네요., 너무 속상해마세요 그친구분 인성의 문제입니다.토닥토닥